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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花受紛-동아줄 2012. 6. 10. 08:03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어디일까요?

너무 뻔한 질문을 드렸나요~

 

 

사람의 신체 부위는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죠!

하지만,

 

 

그래도 한 군데를 뽑으라면!

'심장'

이 아닐까요?

 

 

 

사실, 저는 2PM만 봐도 심장이 멎어버릴 듯 하지만 ㅋㅋㅋ

 

 

각종 신문 광고나 기사, 건강관련 방송 프로그램, 심지어는 보험까지

심장에 대한 중요성과 질환 정보를 쏟아 내기 때문이죠.

 

사실 심장

우리 몸의 모든 대사를 이루는 가장 첫 번째이자 마지막 장기

멈추면 큰일나니까요.

중요성을 말하는 건 입이 아프죠.

 

 

 

그럼 심장 다음으로 중요한 부위는 어디일까요?

(요건 좀 어렵죠? ㅋ)

 

 

 

사실은 완전 쌩뚱맞을 수도 있지만,

우리 몸에 심장은 사실 두개랍니다.

 

 

하나는 진짜 심장이고, 다른 하나는 허벅지 아래 부위!

바로

 '종아리'

   랍니다.

 

 

 

(이것도 공교롭게 2PM이라는...)

 

 

하지만, 종아리가 그렇게 중요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이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적을 거예요.

우리는 보통 종아리를 미의 상징으로 생각하지,

건강의 상징으로 보진 않거든요.

 

 

 

하지만,

심장근육, 다시 말해 심근이 손상되어 제대로 박동하지않으면 건강에 치명타!를

입히듯이

 

제 2의 심장 근육이라 불리는 종아리의 혈관근육이 제대로 수축/이완 작용을 못해도

건강하기가 어렵답니다.

 



 

다리 종아리 근육을 거쳐 위로 올라가는 심부정맥(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종아리 근육이 붓고 아프며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답니다.

 

 

심장이 뇌를 비롯해 온 몸에 신선한 동맥피를 공급하는 펌프질을 한다면

종아리는 다리까지 내려온 노폐물 그득한 정맥피를 다시 심장을 향해 위로 펌프질 하거든요.

 

결론적으로 종아리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한 번 내려온 피가 다시 올라가지 못해

종아리를 비롯해 온 몸에 무리가 간다는 사실이죠....

 

 

다리, 특히 종아리가 아프거나 붓는다면

먼저 다리 혈관 질환을 의심해봐야 된답니다.

 

단순히, 에이 오늘 많이 걸었으니까,

오늘 일이 있어서 서있어서 그래.

 

라고 생각하시면 큰일나요.

 

주말에 푹 쉬고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편히 가져도

별로 무리도 하지 않았는데 

다리에 붓기나 진통이 사그러들지 않을 때가 온다는 거죠...

 

 

 

가장 중요한 건

심장만큼 건강한 종아리 특히 다리 건강을 지키는 것

 

제 2의 심장인 종아리를 사랑하는 것

바로 실천이 중요합니다.

 

 

아직 우리 종아리가 건강할 때,

예방을 하면 더욱 좋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안토리나 스탈's Daily 종아리 건강법

 

 

1. At Morning <굽을 1Cm만 낮춰봐요!>


사실 이거 안토리나도 너무 어려운 일이예요.

굽이 높을 수록 그나마 안토리나의 다리도 자신감이 함께 비례하는데,

오히려 낮추라니....

 

하지만,

장시간 하이힐을 착용하면,

종아리를 비롯 다리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어요.

 

다리 근육이나 혈관이 매우매우 피로해지거든요.

특히 하이힐을 장시간 신으면,

혈액순환은 물론 관절염, 허리통증까지 함께 데리고 온답니다.

 

그리하야!

1일 6시간 이내, 1주일에는 4회 정도로

하이힐 착용을 줄여주시면 효과가 만점이라는 거!

 

혹시 남친이 오늘 좀 걸을까? 하면

높이 3센티 정도의 낮은 굽으로 신고 나가주시는 쎈스!

발휘해보세요^^

 

 

2. At Daytime <올바른 자세와 간편한 운동>

 

 

사무직 직장여성일 경우(안토리나도 피해갈 수 없음)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또는 서서 일하는 경우(안토리나 친구)의 경우는

하루 온종일 서 있기 때문에 다리에 무리가 안 갈래야 안 갈 수가 없습니다.

 

앉아 있는 자세에서도 짬을 내어 틈틈히 운동을 해주세요.

또한 다리 꼬고 앉는 습관은 No. No.

 

서서 일하실 때는 같은 자세를 취하지 마시고, 3분 간격으로

교대로 한 쪽 다리를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해주시면 좋답니다!

 

 

 

3. At Night (다리를 올린 자세로 취침하기)

 

잠을 잘때 하지부위, 즉 다리를 위쪽으로 해서

심장보다 높게 위치해주고 자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다리 건강에 좋닫ㅂ니다.

 

하체부위, 특히 종아리의 경우 낮동안 심장의 위치와 비교해

아래 부위에 항상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저녁에 특히 심하게 부을 수 있거든요.

 

취침 시 만이라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해 준다면

다음날 붓기도 빠지고 다리에 통증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요기 세가지는 꼭!꼭!꼭!

지켜보아요!

 

 

그럼 날씨 많큼 아름다운 봄날 되시구요!

당당하고 멋진 여름을 위해~ 우리모두 실천 실천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