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골프

골프에는 핸디캡 제도가 있습니다.

花受紛-동아줄 2012. 3. 29. 21:14

 골프에는 핸디캡 제도가 있습니다.

 

       핸디캡이란 서로다른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공평하게 플레이 하기위해 골프를 잘하고 못하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핸디캡 10인 사람이 핸디캡 20인 사람과 플레이 한다면 20인 사람이 10인 사람에게

       10만큼의 혜택을 주고 게임을 해야 공정하게 되는것이죠.

       그래서 골퍼들은 자기 골프지수인 핸디캡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사실 18홀을 통틀어 계산하기 보다는 한 홀, 한 홀을 승부를 짓는 경우가 더 많은데, 

       만약 10개의 혜택을 받았다면, 18 홀중에서 어려운 홀(스코어 카드에 어려운 홀 순서대로 "홀 핸디캡"이 표시되어 있음)에

       10개의 타수를 각 1개씩 나누어 그 홀마다 1타의 혜택만을 받도로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렇게 해서 남녀노소, 기술의 상하에 관계없이 공평한 조건으로 게임을 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핸디캡이 존재합니다

 

 

 

 

 

 

        핸디캡의 원칙은 

       우선 코스에서 산출된 기준타수(par)를 정해서 그것을 어느 정도 웃도는 타수로 라운드할 수 있는지 평균타수를 내보고,

       파와의 차이가 그 사람의 핸디캡이 됩니다.

 

       예를 들어 파 72의 골프장을 A, B, C 세 사람이 평균적으로 A는 78, B는 90, C는 100타로 돌았다고 하면.

       이 18홀의 타수에서 파 72를 뺀 것이 핸디캡이 됩니다.
       따라서 A의 핸디캡은 78-72=6이므로 6, B의 핸디캡은 90-72=18이므로 18, C의 핸디캡은 100-72=28이므로 28이 되는것이죠.

 

       자신의 타수만으로 우열을 정한다면 언제나 A가 이기겠지만, 핸디캡에 의해 A, B, C는 언제나 같은 조건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핸디캡에는 0부터 30까지 있는데,

       골프의 초보자는 모두 핸디캡 30으로 정해져 있으며 파와 맞먹는 실력을 가진 사람은 당연히 핸디캡이 0입니다.

 

 

 

 

 

 

       각 골프코스는

 

       환경과 난이도가 다 똑같을 수 는 없습니다. 코스가 어렵거나 쉽거나 공정히 핸티캡이 산출될 수 있는 지표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각 코스마다 고유의 난이도와 환경적 여건의 지표가 주어집니다.

       쉽게 표현해서 그 코스의 난이도에 따라 다른 코스 레이팅(Course Rating), 그 코스의 주변 환경적 요소에 따라

       다른 슬로프 레이팅(Slope Rating)이 있어야 그 골프장의 어려운 정도를 감안하여 공정한 핸디캡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