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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一, 중풍 전조증상.

花受紛-동아줄 2012. 3. 23. 09:03

其一, 중풍 전조증상.

중풍 전조증상은 젊은 사람이건 노인이건 서구화된 식생활 문화와 스트레스에서도 많이 나타나며,

고혈압과 당뇨,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요구되는 사항 이며, 지나친 흡연과 술, 그리고 운동부족의

 영향도 크다고 볼 수 있고, 그리고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합니다.

중풍이 오기전에 여러가지 전조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머리전체적으로 무겁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
머리에서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지속적인 어지럼증과 두통과 구토 증상,
말이 어눌해지거나
손,발 마비의 증상,
뒷목이 뻣뻣해지는 느낌,

눈썹떨림이 지속적으로 나타날때,
갑작스럽게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경우,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머리위로 쭈빗쭈빗한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중풍 전조증상들은 오랜기간에 걸쳐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만든 누적된 산물이며,
결국 심은대로 거두는 병이라 할 수 있다.

 

※중풍 전조증상 치료를 위한 핵심혈과 치료법은?

 

 ☞ 풍지혈 -> 오처혈(머리가 멍한 상태 및 의욕상실) -> 백회혈(머리전체가 무거울 경우) -> 견정혈->십선혈

     2~ 3회 반복 침치료가 필수이고, 반드시 사혈후 부항을 해야 한다.

 

※중풍예방

 

1. 규칙적인 운동으로 하루 30분을 투자 한다(스트레칭 포함)

2.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

3. 음주,흡연을 삼가한다

4. 중풍 전조증상 증후시 뇌졸중 전문의사를 찾는다.

5. 고혈압,저혈압, 심장병 환자는 정기검진을 받는다.

6. 비타민C 장기복용 및 야채/과일 섭취도 중풍예방에 좋다

 

※ 중풍으로 나타난 주요증상

 

1. 의식장애(인지능력, 기억장애)

2. 반신불수(상,하마비)

3. 언어장애(구음장애)

4. 연하곤란(삼킴장애)

5. 반신 감각장애

6. 시야,시력장애(복시현상)

7. 심한두통과 어지럼증

8. 치매

9. 뇌 경련

10. 수면장애

 

 



입이 삐뚤어진 구안와사의 경우는
침술치료로 쉽게 완치가 가능한 질병 입니다.
입이 돌아가거나 눈꺼풀이 안덮여 눈에 핏줄이서고 눈물이 흐르는등 중풍이 오기전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몸이 피로한 경우 차가운 곳에서 잘 못 자거나 찬바람을 잘 못 맞아도 입이 돌아가는 명신경에 의한 구안와사는 경우는,

침을 놓는 사람에 따라 2시간내에 완치가 될 수도 있고, 3개월간 침맞아도 입이 굳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구안와사 침구치료 주요혈)

1) 눈꺼풀이 안덮일때, 두임읍, 양백, 찬죽, 사축공 혈에 자침.
2) 입이 돌아간 경우, 협차, 수구, 지창, 대영, 권료, 승장 혈에 자침
3) 그외, 합곡, 예풍 혈에 자침한다.

(지속적인 어지럼증과 두통)

어지럼증을 동반한 두통이 오래 지속 될 경우에는 MRI검진을 받아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

뇌에 혈관이 막혀 있거나 뇌에 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 검진은 무척 중요하다.

뇌경색일 경우, 아래의 중풍 침술치료 1단계~2단계를 참조 할 것.
뇌출혈일 경우, 양방병원에서 어느정도 회복 될 때까지 치료 받은 후에 침구치료를 받으면 보다 빠른 회복이 될 것임.


其二, 중풍.

중풍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뇌경색)거나 터짐(뇌출혈)으로써 뇌세포의 손상으로 뇌기능의 상실을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 이 증상을 뇌혈관장애 또는 뇌졸중이라고 한다.

(원인)

뇌졸중(중풍)의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죽상동맥경화성 혈전증)입니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혈관이 점차 좁아져 혈관내 혈류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 상태가 더 진행되면 혈관이 아예 막혀 버려

뇌조직으로의 혈액공급이 차단되어, 뇌에 손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 외에 뇌색전증, 고혈압성뇌내출혈, 동맥류, 혈관기형,

 동맥염, 혈전성정맥염, 혈액 질환 모야모야병 등이 뇌졸중의 원인 질환이 됩니다.

뇌색전증은 심장판막증이나 부정맥과 같은 질환이 있을때, 심장 내에 피가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고이게 되어,

혈전(피딱지)이 쉽게 만들어 지고 이러한 혈전이 발생부위에서 떨어져 나가, 혈류를 타고 흘러가다가 뇌혈관을 막는 것입니다.

(침술치료에 대하여.)

중풍치료에 상지마비된 팔과 관련된 주요 핵심은,
목디스크 + 오십견을 침술치료를 이해하여야 강직된 팔과 손을 펼 수 있고, 손가락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다리 부분은 소아마비 + 무릎관절(뻣뻣해진 관절을 침으로 풀어서 앉거나 일어서기를 쉽게함)을 이해하여야 다리를

들어 올릴 수 있고 발가락을 움직이게 할 수 있습니다.

☞소아마비 부분의 침술 이해는 가늘어진 다리를 근육과 살이찌게 만드는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풍과 연관된다면 마비된 다리에 피가 통하게 만들어 다리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주요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을 침술치료 하는데 있어서 우리 한의 침술학 책에는 빠져있는 경혈이
있어서 일일이 다 설명 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 경혈은 침술치료후 1주~한달 정도 되어야 움직이는 반응이 있으므로, 뇌졸증을 침술치료로 경혈을 적으라면

편마비의 경우 책에 나와 있는 반쪽 모두의 혈이 될 것 입니다.
우선 팔의 강직을 푸는 방법은 목뒤의 풍지, 신설, 견정, 견우, 비노......
(중간생략)순으로 해서 손가락 10선혈 까지 이고, 특히 겨드랑이 중앙의 극천혈은 팔을 옆으로 벌어지게 하거나 강직에서

팔을 내려 주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치료후(1~2주후) 어깨관절 부위에 통증이 반드시 오는데, 잘 못된 침술치료가 아닌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부항치료후에 남은 혈전들이 어깨관절 부위의 견정,견우혈로 경락따라 몰리게 됨으로 재차 침술치료 + 부항치료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참고로 강직을 푸는데 있어 뜸치료로 하시는 분들은 강직을 풀기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침술치료 + 부항치료는 단시간내에 강직을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언어장애 치료는 목뒤의 아문 + 풍지 목 앞쪽으로 혀는 취천/옥액,금진, 승장, 염천, 천돌혈 등뒤의 대추, 대도혈등이

주요혈이지만 치료후에 발음도 좋고 괜찮아 졌다고 해서 낳은 것이 절대 아닙니다. 몇일지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 오기

때문에 목.어깨,팔, 등쪽의 모든혈이 다 풀려서 제기능을 찾기 전까지 언어장애는 돌아오지 않으며, 치료는 그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언어장애가 극복되는 시점은 팔의기능과 뇌동맥으로 통하는 목뒤,등쪽 모두 제기능을 갖추도록 만들어야 제기능을

찾을 수 있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중풍을 이해하려면 나타난 현상만 보고 치료하면
절대 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임을 꼭 명심해 두시기 바랍니다.


其三, 중풍 침술치료 1단계.

우선 환자의 문진이 가장 중요하다.
뇌출혈의 경우에는 수술과정에서 피가 많이 배출 됨으로 처음에는 많은 고통이 따르나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통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뇌경색의 경우에는 양방에서 주로 혈전용해제 치료를 받기 때문에 3개월 이전에 퇴원한 환자들은 두통이 심한 경우가 많다.

1. 머리부위의 어지럼증 이나 통증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두통이 있을 경우 침술치료로 풀어내지 못하면 자칫 나중에 곤란을 겪을 경우가 있고,
뇌경색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두통은 치료가 되어야 한다.
또한 뇌졸증 전조증상도 동일하게 치료해야 한다.

(주요혈 치료)
머리 윗 부분의 뇌혈관이 막혀 있는 경우:
오처(전발제 위1치 위승 혈 1.5치 위치), 승광, 통천, 승영.
이중에서 오처와 승광혈은 뇌혈관이 막혀 있는 전두엽쪽에서 아주 중요하다.

대부분 뇌경색으로 쓰러지시는 분들이 오처와 승광혈이 막힘으로 인한 것인데, 옛말에
뇌졸증으로 넘어져서 머리가 터지면 산다는 말이 있듯이, 이혈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뇌졸증 전조증상이나 초기증상의 경우 이 경혈을 사혈침으로 따주기만 해도 많은 피가 나오며, 무거웠던 머리와 어지럼증이 사라진다.
뇌경색으로 1년이상 고셍한 환자는 혈전이 굳어져 있고, 혈전의 양이 적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뇌졸증환자 치료중 백회 혈에 많은 침을 놓는게 사실이나 환자의 상체로 열이 많이 오를 경우 사신총을 포함하여 자침한다.


 ※뇌혈관 조영술로 촬영된 뇌졸중환자의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사진에 나타난 사진이 풍지혈 우측혈관이 막힌 사례가 되겠습니다..

   풍지혈은 인체의 혈자리 중에서  생명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혈입니다..

   이러한 막힌 혈관을 침과 사혈로 풀어주면 혈전용해제를 사용치 않더라도 중뇌동맥을 계통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풍지혈의 주요증상 치료: 중풍 및 전조증상, 상,하마비,목,어깨결림,우울증,불면증, 두통, 어지럼증, 이명, 난청, 구안와사 등..의 주요혈임)

 



 
其四, 중풍 침술치료 2단계.

1. 머리의 어지럼증 과 통증 부분의 해결(뒷목)
뇌졸증 환자 대부분의 원인제공 부위는 뒷목부위다. 목 부분은 운동이나 물리치료등으로 쉽게 풀리지 않는 민감한
부분이며, 많은 병의 근원이 여기에 있다고 해도 될 만큼 중요하다.
이 부분은 스트레스나 과로, 목, 어깨 통증등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아주 중요한 부위이고, 뇌동맥으로 통하는 뒷목부의
혈위중에 풍지,신설(정중앙 아문 혈 좌우로 2치 지점에 위치함) 만 적절히 치료하여도 갑작스럽게 쓰러져 뇌사상태에
이르는 식물인간이 되는 것을 예방 할 수도 있으며, 중풍예방 및 전조증상, 오십견 치료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1) 주요혈;
@ 풍지혈, 신설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경우 뇌공 혈을 포함)
이들 혈의 침구치료는 침의 깊이 0.5치 이며, 사혈침 침술치료후에는 반드시 부항치료를 병행한다. 풍지혈 부분에
 머리카락이 있다고 해도 부항은 같은 자리에 3회이상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 대추 혈 침구치료는 열을 돌리는(廻熱) 작용과 풍을 가라앉히는 작용을 하고, 심을 안정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뜸치료나 부항을 떠도 좋은 혈이다.

@ 주요참고사항: 갑작스럽게 목을 돌리기 어려울 경우에도 풍지혈과 신설혈을 침구치료하면 바로 풀리게 되는데,
뇌졸증 전조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심할 경우 1단계 치료를 반드시 해주어야 갑작스런 사고
(혼수상태)를 예방 할수 있다. 가끔 신문이나 뉴스에서 침을 잘 못놓아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들었을 것인데,
주요 원인치료가 안된 상태에서 뒷목과 발쪽의 혈을 침구치료만 해서 풀게되면 뇌동맥쪽으로 통하는 혈이 막혀
뇌사 상태에 이를 수 있음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其五, 중풍 침술치료 3단계.

1. 편마비로 인한 팔의 강직을 풀자

뇌졸증 환자중 편마비로 인한 강직관련 침술치료는 상당히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우선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여 팔의 강직을 먼저 풀것인가? 아니면 다리의 마비를 풀어
걷는 것을 먼저 치료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환자의 거동이 불편하면 가족들도 힘들어 하므로 하지 부분을
먼저 치료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우선 팔의 강직을 풀려면 2단계 숙제는 완료가 되어야 합니다.

팔의 강직이 온 원인은 뒷목과 어깨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뇌졸증 환자들은 목,어깨에 나타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양방계통에서는 강직을 신경계통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아무 근거가 없는 이야기 이며, 이는 손가락 조차도 움지이지 않기 때문에 신경 계통에
문제가 있을거라는 추론 일 뿐입니다.
심한 강직은 몇년을 물리치료 해도 풀리지 않습니다. 뇌졸증 초기에 어깨관절과 팔꿈치 부분의 물리치료를 받으면
심한 강직을 면할 수 있습니다.

물론 뇌경색이 미약하게 온 경우는
팔다리 모두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2~3년이 지나면서 정상적인 것 처럼 보이지만 당사자는 뇌경색 재발의
그늘에 있고, 어떤이는 처음 마비된쪽으로 심하게 후끈후끈 달아 오르는 듯한 열이 발생되며 우울증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이는 혈관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약하게 나타나서 생기는 것이며, 처음에 마비가 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마비 증상으로 가고 있다고 보시면 답이 될 듯합니다.

@ 팔의 강직을 해결하는 주요혈.
1. 2단계(풍지,신설 혈) 치료하고,
견정, 거골, 견우 혈을 치료 하는데, 견정과 거골 사이에 혈자리는 없지만 손으로 지압해 보면 통증이 오는 곳이 있다.
이곳 혈도 마찬가지로 치료해야 하며, 견우혈 치료시 팔을 수평으로 들어서 발침 후 혈전이 많이 나오는 곳이므로 부항을
반드시 3회 이상 치료한다.

2. 어깨 관절 풀기.
(1) 어깨관절풀기 주요혈.
어깨관절 위쪽(견井, 거궐)
어깨관절 앞쪽(운문, 중부, 견우 혈),
어깨관절 뒤쪽(노회, 견貞 혈),
겨드랑이 중앙(극천 혈)=>팔을 벌리고자 할때 시침하면 특효하다
 
위의혈들은 을 치켜들지 못하거나 돌리지 못할때 치료하는 주요 혈이다.
위의 혈들은 오십견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반드시 부항치료를 겸해야 합니다.
여기서 극천 혈(위쪽으로 2치 자입)은 심한 강직으로 팔이 옆구리에 딱 달라 붙은경우에 치료하면 팔을
옆으로 벌리는데 큰 효과가 있고, 추후 강직이 풀릴때 팔을 아래로 내릴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요사항: 추후 강직이 풀리더라도 거골, 견우, 운문, 중부 혈 등은 반드시 통증이 오기 때문에 재차 반복치료를 해주어야
통증이 사라진다.
이러한 통증은 침술 + 부항치료 후에 잔여 혈전이 경락따라 이동하면서 재차 몰리게 되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마비상태가 풀리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기 바란다.

(2) 등쪽 어깨관절 풀기 주요혈.
견중유, 견외유, 곡원, 병풍 혈에 지압을 해보면 통증이 오는 곳에 부항치료를 해주어야 팔을 돌릴때 어깨관절에서 꾸두둑
소리가 나며 풀린다.


其六, 중풍 침술치료 4단계
 
※ 팔의 강직 풀기
뇌졸증 치료 4단계 전까지는 뇌졸증 관련 원인치료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이러한 바탕위에 원인치료 없이 팔의 강직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일 것이다. 이제 팔의 강직을 풀기위한 실전치료에 대해서 설명 하고자 한다.

먼저 팔의 강직은 뇌졸증 치료에 있어 주요한 부분이며, 침술치료 이외의 다른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팔의 강직을 침술치료로 풀었다 하더라도 다섯 손가락까지 움직이게 만들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강직이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부터 알아야 한다.
강직은 크게 뇌에서 척수를 통해 사지의 운동신경으로 전달하는 중추신경계의 손상으로
왔다고 하지만 팔의 강직을 발생시키는 목 부분과 어깨부분의 신경계통과 혈맥계통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양의학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침술치료로는 가능하다.

주요혈의 침술치료를 받게되면 뇌세포의 기능이 많이 활성되는 과정을 fMRI촬영으로 과학적인 증명으로 확인되었듯이,
실지 마비되었던 팔과 다리가 움직이게 되는 것도 '뇌 한쪽의 일부가 손상되면 손상된 주위의 뇌 세포가 역할을
대신하는이론'이 최근에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인체의 뇌는 아직도 신비에 샇여 있다.

뇌졸증 환자 대부분의 경우 뇌동맥으로 통하는 혈관내에 혈전이 많이 생겨서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의 혈만 보아도 맑지않고 탁하기 때문이다.
물에 비유하자면 맑은 물에 이끼가 끼지 않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뇌졸증이 오기 이전부터 서서히 머리,뒷목의 혈관벽들이 제기능을 못하도록 만들어 졌기 때문에 침으로
막혀진 혈들을 뚫고 굳어진 어혈들을 부항으로 제거하여 피의 흐름을 손가락 끝까지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면 강직은 풀린다.

강직을 동반한 언어장애일 경우, 강직이 풀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 져서 손가락 기능까지 살아난다면 언어장애에 대한
기본혈만 치료해 주어도 전과 같이 말을 할 수가 있다. 물론 오랜기간 동안 말문을 닫고 있었던 환자는 치료 중간중간에
어눌했다가 풀렸다를 반복하기도 하지만, 다른사람과 대화해서 상대방이 알아 듣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면,
약간의 어눌한 정도는 남았더라도 100% 완치로 보아야 할 것이다.

@ 강직에 대한 주요 혈 치료.
(1). 기본적인 1단계 부터 3단계 까지 치료가 완료 되어야 가능하다.
(2). 비노 혈 부터 손끝까지의 주요 혈을 경락따라 침술 및 부항치료 후에 십선 혈을 사혈하여 혈액순환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
      (곡택 -> 내관 , 수삼리 - > 외관 )

@ 다섯손가락 움직이게 만들기.
(1). 목디스크 치료에 대한 침구치료를 이해하여야 한다는 것은 손가락 움직임과 뒷목의 경추혈과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 입니다. 목디스크 환자의 경우 엄지손가락이 찌릿찌릿하게 느끼는 것이 "아주 기분이 더럽다는 표현"을
쓸 만큼 경추혈이 제대로 풀려야 다섯 손가락 기능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其七, 중풍 침술치료 5단계

1. 마비된 다리 풀기.
뇌졸중 환자들 중 일부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가족의 도움 없이는 전혀 거동을 할 수 없으며,
화장실 가는 것 조차도 어려워 눈물겨운 전쟁이 아닐 수 없다.
편마비의 경우는 몇가지 혈만 침술치료 받아도 가족의 도움없이 혼자서 걸을 수 있다.
다리의 경우는 발가락이 움직이지 않으므로 해서 몸의 균형을 잡을 수가 없으며, 걷더라도
발이 끌리게 된다. 환자 본인이 발을 들어 올리려 해도 무릎관절 부위가 제대로 굽혀지지 않고, 다리상부와 방광사이의
주요혈 기능이 상실하여 발을 들어 올리는 것은 불가능 하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관절을 굽혔다/폈다 할 수 있는 주요혈 침술치료만 해주어도 일단은 혼자 걸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높다. 발가락이 움직이기 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환자가 운동하려다
자칫 발목을 접질릴 수 있으므로 발목보호대를 착용하여 안전하게 걷는 것이 치료되기 전까지는 바람직 하다.

1) 주요혈 침술치료.
(1) 충문 혈(마비된 다리를 들어 올리게 하고 힘이 들어 가는 주요혈 임)
(2) 환도 혈(걸을때 좌우측으로 발의 모양이 바깥쪽으로 벗어날때 바로 돌아오게 하는 주요혈 임)
(3) 위중 혈(다리를 굽혔다 폈다 할 때 주요혈 임)
(4) 능후혈(하지 방사통치료의 주요혈이나 중풍환자의 다리통증 치료에도 특효하다)
(5) 슬안 혈(침을 대각선 방향으로 깊이 시침하여야 다리를 굽혔다 펴는 기능이 회복 됨)
(5) 양릉천 혈(과학적으로 뇌세포의 기능이 많이 활성화되는 기능이 검증된 주요혈 임)
(6) 풍륭 혈
(7) 혈해 혈
(8) 삼음교 혈
(9) 족삼리 혈
(10) 현종 혈
(11) 해계 혈
(12) 구허 혈(걷는 과정에서 많은 통증을 느끼는 혈임)
(13) 행간 혈(발 부분을 가벼워 지게 해주는 혈이며, 손의 합곡혈과 기능이 유사함)
위의 주요혈만 침술치료 하여도 뇌졸중 발생 초기에 대부분의 환자 분들이 타인의 도움없이걸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침술치료 이외의 주요혈도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다리의 주요혈을 취하고 난후 갑작스런 요통이 올 수도 있으며, 무릎을 굽히려 할때 심한 통증도 느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신속한 치료가 되어야 환자분이 덜 고생 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 디스크 돌출 및 파열이 심화되어 방사통으로 나타난 mri 사진 by 김현태님(29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본사진은 디스크가 심한 환자의 mri 사진이며, 하지마비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5번의 경우가
   발목 아래의 힘을 전달하는데 필수이기에 참고 자료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첨부함

2. 언어장애/삼킴장애 극복
뇌졸중 환자들중 왼쪽뇌의 손상으로 언어장애가 오신분들의 특징은 말을 하려고 하여도 혀가 굳어 있어 정확한 발음이 되지 않고, 한마디 말하는 것이 무척 힘들 것이며, 간단한 단어는 발음이 되지만 지속적인 언어 전달은 어눌하게 들리며,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할때 말문을 닫고 지내는 경우가 다반사 일 것으로 사료된다.

물론 가족분들에게도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말 못하는 답답한 심정을 먼저 폭 넓게 이해해야 합니다.
침구학적인 측면에서의 언어장애는 팔다리 마비가 온 것 보다 훨씬 쉽게 풀리며 뇌졸중 증상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완치가 가능하다고 본다.
그리고 언어장애는 왼쪽뇌의 손상으로 왔다고는 하지만 침구학적인 측면에서는 후두엽쪽의 경추혈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몇가지 혈치료만 하여도 말문을 열게 됩니다.

뇌졸중으로 언어장애가 오신분들의 모습은 편마비로 팔의 강직이 심하게 온경우, 팔과 다리는 정상적인 상태에서
언어장애가 있는경우, 그리고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는 상태에서 걸음걸이가 어눌한 상태에서 언어장애가 있는
경우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모습 가운데에서 가장 빠른 치료가 되는 사람은 팔과 다리의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이고, 편마비가 온 환자들은
오른팔의 마비기능이 풀려서 다 제기능을 찾아야 어눌했던 말도 풀립니다. 물론 침술치료 과정에서 풀렸다/어눌했다를
여러번 반복하기는 하지만 거의 정상적인 언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걸음걸이가 어눌한 사람의 경우도 침구치료하는 혈은 다소 달라도 언어장애 극복이
가능하다.

1) 주요혈 침술치료.
(1) 아문(침구치료시 주의요망),
풍지(침구치료시 주의요망),
신설(경추2번 부아문 양방 약2치),
대추, 대도.
(2) 인중, 취천(혀바닥 정중점-마비치료),
승장, 염천(침구치료시 하늘방향-삼킴장애치료),
천돌(가래,천식,기침 및 삼킴장애가 심한 경우 치료).

(3) 신문,통리(혈의 위치는 안쪽손목에 위치) 혈에 자침하면 어눌했던 혀의 기능이 풀리며, 말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진다.
 
※언어장애 관련.. 중풍환자의 언어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5~6개월 정도의 침구치료가 필요하며, 마비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침구치료의 시침은 마비 된 환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치료해야 정상적인 언어를
                             구사 할 수 있다(언어가 정상적으로 소통될때 환자의 얼굴은 웃음꽃으로 가득해 지며, 그동안
                             가슴에 담았던 이야기를 맘것 펼치게 된다)
※연하곤란(삼킴장애).. 언어장애와 동일한 침구치료시 코줄을 환자 스스로 제거하게됨.

其八, 중풍 침술치료 6단계.
 
 ※중풍환자도 오래살 수 있다.
 마비된 팔과 다리의 기능이 살아나서 혈액순환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뇌경색이나 뇌출혈로 마비는 오지 않았다하더라도
재발의 우려는 항상 안고 살아야 하므로 침술치료는 정기적으로 계속 받아야 한다.

운동요법도 처음단계에서는 많이 좋아지지만 어느정도의 일정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도 뇌졸중
환자에게 있어서는 단점이 아닐 수 없지만 이러한 신체의 변화를 느끼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침술만이 할 수 방법이다.

마비된 팔과 다리의 기능을 살리는 대안이 현재 양의학 수준에서는 불가능 하지만 침구학적인 측면에서는 가능하고
언어장애의 경우도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치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은 주요 경락(머리에서 발끝까지)의 기 흐름이 원활하지 못함으로서 나쁜 혈전이 뇌의 모세혈액순환을 막아 
뇌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불능하게 되면 뇌세포는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화학물질은 분비하여 괴사하게 된다.
뇌세포가 괴사한 부위에 따라 지배 중추부위 해당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신경을 콘트롤 하지 못하여 감각의 불인, 마목,
마비, 불수가 나타나는 것이다.

물론 심장과도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혈압이 높거나 뇌졸증 전조증상이 나타 났을때 뇌동맥(양쪽 속목동맥, 척추동맥)
으로 통하는 목의 경로를 침구치료하면 극한상황의 위기를 모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머리에서 뇌세포가
죽어 운동장애,언어장애,삼킴장애, 복시현상등 여러가지 뇌 경로의 장애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중풍환자들의 공통된 특징은 발병하기 전에 목.어깨.팔이 전체적으로 어눌하거나 통증이 있어 왔지만
약물요법,물리치료등 비교적 쉬운 치료법을 선택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일단 침이란 단어는 아플 것이란 편견과 통증이
있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고, 그리고 침구치료 받아서 낳는다는 과학적인 증명도 없어 아직도
비과학적인 의술로 평가 받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중풍을 이겨내서 오래 살려면 침구치료를 정기적으로 받지 않으면 않된다. 뇌출혈 환자의 경우 움푹들어간
머리가 장기간 침치료에 따라 원상태로 회복(7~10개월)되는 것으로  볼때 침치료가 뇌세포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주는것은 사실이다.

앞 단계(1단계 ~5단계)에서 뇌졸중 침구치료에 대한 임상사례의 결과를 토대로 뇌졸중 환자도 오래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고 뇌졸중으로 인한 경련증상도 사라지게 된다.

뇌졸중도 크게보면 혈액순환장애 이므로 침구치료만 잘 받으면 오히려 건강을 자신했던 친구 보다도 더 오래 살 수 있다.

@ 침술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은 그에 타당한 이유가 있다.
 
첫째, 뇌졸중의 침술치료에 대하여 신뢰를 가지지 못하고 시술자의 말을 듣지 않는다.


둘째, 원인치료(本治)가 안된 상태에서 몸의 나타난 현상만 보구 결과 치료(標治)만 했을때 침의 효과는 미흡
합니다. 가령 심한 강직(팔이 안으로 굽어지는 현상)이 있을 경우 팔에만 열심히 침 놓는다고 강직은 절대 풀리지 않틑다.
왜냐하면 팔의 강직은 원인(本病)이 아니고 증상(標病)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셋째, 시술자의 침술치료 기술상의 문제이다. 마비를 풀수 있는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없는 실정이다.
(언어장애, 오십견, 목디스크, 요통, 상하지마비등 어떠한 변수에도 치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침술치료시 어깨관절의 심한 통증이 올 수도 있으며, 허리통증도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 그리고 다리의 통증도 쥐나듯이
통증들이 나타 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치료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넷째, 증상에 따라 침의 깊이가 달라야 하고, 혈을 정확히 찾아내는 손감각이 있어야 한다.
증상에 따른 침의 깊이와 침감은 마비를 풀 수있는 주요한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혼신의 정성과 기(氣)가 주입되는 침술이어야 합니다.
혼신의 정성과 몸의 기를 주입하지 않는 침술이라면 수박 겉핥기 정도의 침술일 수 밖에 없다.
뇌졸중 환자를 침술치료 하는데 있어 정상적인 침술이라면 하루 3명 치료도 힘에 버거울 것이다.
그리고 몸의 기가 많이 소진되므로 장시간 쉬어야 재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섯가지 요소만 갖추면 뇌졸중 침술치료는 기간에 상관없이 편마비 부분은 회복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