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리말, 꼬리말 <Ctrl+N><H>
보통 책의 본문 상단에 페이지나 목차 부분이 표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 문서의 상단부분에 책의 제목이나, 목차를 표시하는 기능을 머리말이라고 하죠.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문서의 여백을 볼 수 있습니다. 여백에는 머리말과 꼬리말의 여백도 포함되어 있는데, 꼬리말 부분에 각주와 쪽번호가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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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과 꼬리말은 "짝수 쪽"과 "홀수 쪽"을 구분하여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책으로 만들 경우를 위한 건데요, 일반적으로 한쪽면에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라면 "양쪽"을 택하면 됩니다. 머리말과 꼬리말을 작성할 경우, 본문과 뚜렷하게 구별시키는 방법으로 보통 선을 많이 사용하죠. 머리말의 경우 아랫부분에, 꼬리말은 윗부분에 선을 표시하면 본문 내용과의 구별이 쉽고, 문서의 모양도 좀더 보기 좋게 만들어 줍니다.
선은 그리기 메뉴의 <선긋기>기능을 이용해도 좋고, 표나 글상자를 이용해도 괜찮습니다. 표나 글상자를 이용할 경우엔, 셀을 지정해서 글자 크기를 1포인트로 바꿔준 후, 크기를 줄여주면 됩니다.
2. 편집 <Ctrl+N><K>
머리말이나 꼬리말을 수정할 때는 조판부호를 이용합니다. <보기>메뉴에서 <조판부호>를 설정하면 문서에 붉은 색의 조판부호들이 나타납니다. 이 중에서 [머리말] 조판부호를 찾은 후 바로 앞에 커서를 놓습니다. <고치기>의 단축키 <Ctrl+N><K>를 누르면, 머리말 편집화면으로 들어가죠.
수정을 한 후, 버튼을 누르면, 본래의 본문 편집 화면으로 되돌아오게 되죠. 머리말을 만들 때의 요령은, 문서의 맨 처음에서 지정을 하는 겁니다. 머리말, 쪽번호 같은 기능들은 문서의 맨 처음에서 지정을 해 줘야만, 나중에 수정을 할 경우 조판부호를 찾기 쉽고, 관리하기도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