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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색과 나의 성격은?

花受紛-동아줄 2011. 12. 30. 23:40

내가 좋아하는 색과 나의 성격은?
 
 

 대체로 우리는 사람의 성격을 좋아하는 색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 자신이 원하는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색을 선택할 수 있고, 사회적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따라서 색의 선택은 단순한 취향의 차원을 넘어선다고 볼 수 있다.

 색에 대한 감각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일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체득한 것 일수도 있지만, 어떤 색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경험과 성격의 상당 부분을 추측할 수 있다.
 
 

 사람이 특정한 색이나 색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주 정상적인 것이다. 그러나 색에 대해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은 정신적 혼란과 변덕스러운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색을 거부하는 것은 혼란스럽거나, 좌절된 불행한 인생임을 뜻한다.

 따뜻한 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적인 성향이며 수용력이 풍부하고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기 쉽고 사회적 환경에 보다 쉽게 빠져든다. 그리고 남의 의견에 영향을 받기 쉬우며 따뜻한 느낌과 강한 정서를 특징으로 나타낸다.

 차가운 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내성적인 성향이며 외부 세계에 대하여 독립된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과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정서적으로 차가우며 내성적이다. 또한 개방된 성격과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단순한 색을 좋아하며 복잡하고 분석적인 사람들은 섬세한 색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좋아하고 싫어하는 색이 달라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나의 성격을 판단해 보자.

 

 다음은 미국의 색채학자인 파버 비렌(Faber Birren)의 견해를 참고로 하여 엮은 것으로 누구에게나 완벽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빨강

 
 솔직하게 이 색을 선택한 경우에 성격의 유형은 충동적이고, 강건하며, 성적(性的)이고, 자기 생각으로 옳고 그름을 재빨리 말해 버린다.

 순색 빨강을 선호하는 유형의 두드러진 특징은 감정의 기복이 심해 자신들의 괴로움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세상을 비난하는 것이다. 이 유형은 아마 조울증이나 정신병적 경향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를 통제하는 기능을 신장시킬 필요가 있다.

 순색이 아닌 빨강 계열의 색을 선호하는 유형은 온순하고 소심한 사람들이며, 아마 그 색이 자신들에게 부족한 용감한 성격을

의미하기 때문에 선택하였을 것이다. 이들은 빨강의 용기를 가진 소원성취, 승화, 숨겨진 욕망을 갖고 있다.

 빨강을 싫어하는 경우는 꽤 흔한데 어느 면에서 좌절하고, 패배 당하고, 실현되지 못한 욕망 때문에 괴로워하고 노여워하는 사람이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이루지 못해 정신적으로 동요되고, 필시 병들어 있는 사람일 것이다. 

 

분홍

 
 이 유형은 대부분 호사가들로 부유한 이웃들과 함께 살며, 좋은 교육을 받았으며, 인생을 즐기고, 보호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을 신중하게 보호하기 때문에 충분히 강렬한 색을 선택하는 용기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이다.

 분홍은 또한 젊음, 명문 태생, 애정을 떠올린다. 아마 인생에서 힘들었던 때가 있었으며, 학대받았고, 분홍의 부드러움을

동경하는 사람이 가장(假裝)하기 위해 일부러 선호하여 선택하는 색인 것도 같다.

 그러나 분홍과 같은 순한 색에 의해 기분이 상하게 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분홍을 싫어하는 유형은 부자들, 교양 있는 자들, 허영심 많은 사람들에 대하여 설령 분노하지는 않을지라도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주황

 
 주황은 사교적인 색이며, 명랑하고, 빛나며, 빨강처럼 뜨겁다기 보다는 따뜻한 편이다.

쾌활한 성격의 바람직한 인간이며,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거나, 총명하거나 어리석거나, 지위가 높으나, 낮으나 할 것 없이 누구나 사이좋게 지내는 독특한 능력이 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친절하며, 언제든지 미소를 띠고 있으며, 재빠른 재치가 있고, 심오하지는 않으나 유창한 언어 능력이 있다. 독신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 유형은 주로 도시에 살고 있다.

 주황을 싫어하는 유형은 정치가나 전도사들을 참아 낼 수 없는 성격이다. 한때는 경박했지만, 피상적 삶의 방식을 버리고 보다 진지한 태도로 근면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을 하는 사람이다.
 

 

노랑

 
 이 색은 정신적이고 영적인 인상을 강하게 주는 색이며, 훌륭한 지능과 지식을 가진 사람과 그리고 지능의 발달이 더딘 사람들이 선택한다. 퇴보하거나 두드러지게 유아 수준을 넘어서는데 실패한 환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노랑을 선택한다.

 좋은 면에서 볼 때, 노랑은 종종 상당한 수준의 지식인들에 의해서 선택된다. 물론 동양 철학과도 통한다.

 노랑을 선호하는 사람은 대체로 혁신적이고 독창력이 있고 지혜롭다. 이런 유형은 내성적이고 분석적이기 쉽고 세상에 대해서 높고 심각하게 생각하며 재능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어떤 사람은 노랑이 비겁함, 편견, 박해를 상징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 같다. 이런 경향은 정신적 장애가 있거나,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지적인 것과 관련된 복잡한 모든 것을 경멸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이것은 자신의 정신적인 불안함에 대한 방어 본능 인 것 같다.
 

 

연두

 
 연두색은 좋아하는 경우가 드물다. 지각력이 있고 정신적인 생활을 영위하지만, 은둔자처럼 보이는 것을 몹시 싫어한다.

정신과 품행의 훌륭한 자질에 대해 감탄할 정도로 찬사를 받는 것은 바라지만, 내적 소심함과 수줍음 때문에 사교적인 면에

어려움이 있다.

 연두색을 싫어하는 유형은 인종과 사회적 편견을 나타내며, 종교와 피부색 그리고 국적 때문에 사람을 경멸하는 유형이다.
 

 

녹색

 
 이 색은 자연, 균형, 정상적인 상태를 상징한다. 거의 항상 교양이 있으며, 전통적이고, 사회 생활에도 잘 순응한다.

이들은 수석이나 난초 수집, 전시회 관람 같은 문화적인 활동을 하는 부류의 모임에 속해 있다. 이들은 주로 교외에 살고 있으며, 끊임없이 일하고, 인생의 좋은 것들을 음미한다. 느긋한 태도를 가진 믿음직한 세계인이며 빨강을 선호하는 사람처럼 충동적이거나, 파랑을 선호하는 사람처럼 고립되어 있지도 않다.

 녹색을 싫어하는 유형은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사회 참여를 거부하고 녹색 자체가 제시하는 균형이 결핍되어 있다. 이 사람은 종종 복잡하고 외로운 생활을 영위한다. 아니면 녹색의 단조로운 성질과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인습적 태도를 아주 싫어한다.
 

 

청록

 
 파랑이나 녹색을 단호히 싫어한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청록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나르시즘과 관련되어 있다. 대개 세련되고 분별력 있는 사람이며, 이들은 미각이 뛰어나며, 옷을 잘 입고,

자기중심적이며, 예민하고, 세련된 사람들이다.

 색과 색의 변화에 대해 꼼꼼한 것은 야단스런 성격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들은 자부심 강하고, 허영심 많으며, 성적(性的)으로 불감증일 수도 있으며, 이혼했을 지도 모른다. 종종 극단적으로 괴팍하거나 잘난 체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난다.

 청록을 싫어하는 유형은 매우 드물다. 그들은 "도대체 당신이 뭐라도 된 것처럼 생각하는가!" 라는 태도로 다른 사람들의 자부심을 격렬히 비난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분명하다.
 

 

파 랑
 
 파랑은 보수적 경향, 성취, 헌신, 신중함, 내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색이다.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과 돈을 버는 법을 아는 사람, 인생에 있어서 정당한 교분을 맺고 무엇이든 충동적으로 하는 일이 드문 사람이다. 이들은 성적인 충동이 강하지만 이를 조심스럽게 잘 조절한다.

 이들은 보통 다른 파란색 애호가들이 있는 이웃에 살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는 반정부적인 태도를 갖고 있지만, 혹시 짙은 파랑을 좋아하는 사람은 극단적인 반정부주의자이다. 합리적이기 때문에 그들은 종종 그들 자신과 자신의 생활을 모범적이라고 여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신중하고, 확고하고, 종종 존경할 만 하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덕목을 의식하고 있다.

또한 보색으로서 파랑을 좋아하는 유형은 파랑의 평온함을 갈구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이다.

 파랑은 사랑과 인내로 가득한 성모마리아의 색이며, 어머니, 보호자의 색이다. 열정적인 이태리나 스페인 사람들도 그들의 빨간색 기질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파란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온화한 생활에 대한 내적인 욕망을 고백한다. 그들은 이러한 생활을 받아들이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성취해 보려고 애써 왔던 유형이다.

 파랑을 싫어하는 유형은 반란, 범죄, 패배감, 자기보다 노력을 덜했을지도 모르는 다른 사람의 성취에 대한 분노 등을 알리는 신호이다. 다른 사람이 성공한 것을 분개하며, 그들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보상은 적으면서 고되게 노력한 것에 대해 염증을 느낄 것이다. 이들은 신경증 적인 행동은 아닐지라도 큰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자주 보라
 
 자주와 보라는 섬세한 색이며, 보통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우아하게 여기는 색이다.

 자주는 예술가들과 문화적인 취향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고, 복고풍의 장식용 색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유형은 섬세하고 뛰어난 취향을 갖고 있다. 허영심이 있는 반면에 보통 이상의 재능이 있고, 예술, 철학, 발레, 심포니와 그 밖의 고상한 일을 좋아한다. 이들은 흥분하기 쉽지만, 누구든 수용만 한다면 함께 살아가기 쉽다.

 인생의 추하고 저속한 면을 피하고 자신과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높은 이상을 갖고 있다. 다른 면으로 보면, 이들은 거짓말을 잘하고 과장된 행동을 하는 것 같다. 즉, 이들은 결코 교양이 없으며, 세련되지 못하고 주제넘은 사람들일 수도 있다.

 자주색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겉치레, 허영심을 싫어하며 문화적인 것들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그들에게 문화적인 것들은 순전히 부자연스런 꾸밈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세속적인 것과 정신적인 특질을 구별하는 일이 어렵다.

 

*인테리어*

 자주색은 스펙트럼의 양 극단인 파란색과 빨간색의 혼합색이라서 생리학적으로는 다소 중립적인 성질을 띈다.

이 색은 눈의 촛점을 어지럽히는 경향이 있으므로 넓은 범위에 칠하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그러나 이 색은 모든 색들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색에 속한다.
 

 

갈 색
 
 갈색은 흙의 색이고, 질박한 성질의 사람들이 선호한다. 그들은 완강하고, 신뢰할 수 있고, 예민하며, 매우 인색하다.

젊을 때는 늙어 보이고, 늙어서는 젊어 보인다.

 극단적인 보수주의이며, 의무감과 책임감을 갖고 있어 편집증의 경향도 있다. 언제나 이성적이기 때문에 이들은 다른 사람이

경박한 것을 분개하지만, 그런 경박함에 마음이 끌릴 수도 있다.

 그들은 관중석에 앉아 있기만 하고 운동장에서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 일은 드물다.

갈색은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다. 사실상 갈색은 종종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갈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교적이고 원만한 인간 관계를 맺고 있다. 남의 아픔을 진정으로 위로해 주는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사랑이 과다하면 그 행복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본성이 보수적이며 질서 정연한 것을 좋아하고 일 처리 솜씨도 뛰어나다. 또한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물질적인 것을 좋아하지만 너무 화려한 것은 좋아하지 않아 사람들로부터 신용을 받는다.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양심적으로 수행하며, 책임감도 강하다.

 자신의 버릇이나 확신에 대해 고집이 세며 인색한 편이다. 믿고 의지할 만하며 변함이 없이 한결같다.

충동적인 행동은 경멸하며 빈틈없이 흥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손을 사용해 일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며, 투기보다는 안정을 선택한다. 이런 사람은 주황색이나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을 배우자로 삼으면 금실 좋게 살 것이다.

 갈색에 대한 색채 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보면 "본성이 보수적이다. 또한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로 물질적인 것을 좋아하는경향이 있지만, 너무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 사람들로부터 신용을 받는다."(카이저)

 "건실한 정신이 행동 지침으로서, 솔선 수범하는 성격이 장점이다. 그러나 결벽증이 있으며 고집이 세고 저항감도 강하다." (주니치 노무라)

 갈색은 사람들이 종종 싫어한다. 그 이유는 갈색이 칙칙하고 따분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갈색에 대한 부정적, 적대적 태도는 누구에게나 좋은 성격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된다.
 

 

흰색
 

 흰색은 완전히 균형을 이룬 색이며 그 색채가 주는 느낌도 깨끗하고 자연스럽다.
 샤이(K.W.Schaie)가 피라미드 색채 검사법으로 조사한 결과 흰색의 사용 빈도가 정상인이 29.1%인데 반하여 정신분열증 환자는 76.6% 였다고 한다. 흰색을 가장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흰색을 싫어하는 유형은 누구에게나 좋은 성격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회 색
 
 거의 언제나 생각이 깊고 교양이 있는 선택을 뜻한다. 이 사람은 자신의 성격을 개조시켜 왔을 것이다.

회색은 수수하며 절제된 방법으로 평온함을 유지하고, 합리적이고, 호감을 주고, 쓸모 있게 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회색을 싫어하는 유형은 평범한 생활에 싫증을 내거나, 자신의 내부에 있는 평범한 감정에 의해 뒤흔들릴 수 있다.

회색의 작은 방이나 통제된 곳을 벗어나서 더 많은 쾌락적인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갈망이 있을 수 있다.

누구에게나 좋은 성격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 회색을 많이 쓰는 아이는 겸손하고 내성적이며, 무난한 편. 하지만 우울한 면도 갖고 있다.

회색은 수동적인 느낌을 준다. 적극성과 생동감이 약한 타입.

아주 밝은 회색은 흰색과 그 회의 회색은 검정에 가까운 의미로 해석된다.

검정이 급성이라면 회색은 만성적인 불안감의 상징이다.

 

 * 회색은 / 이중성격, 위선, 경멸, 좌과, 미완성, 허약함등의 이미지를 지닌다.

 

 * 회색은 주위와 타협의 색,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일없이 마음의 평화를 추구하는 색이다.

회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물을 대할 때 신중하고 항상 성실하며 균형을 유지하고 분별력이 있어 세련된 성격이다.

늘 남들에게 도움이 되어 주고 싶어한다. 부침이 적고 균형을 유지하는 생활을 한다.

때로는 뛰어난 경영 능력 때문에 지나치게 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회색을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은 현실생활에서 눈을 피해 가치있는 것을 버리고 통찰력을 둔감하게 해 개성을 억제해 버린다.

에너지가 없는 탓에 스트레스가 쌓인 듯이 보인다. 쾌락주의 같은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은 회색을 싫어한다.

 

   *색상으로 알아 본 자동차의 선택심리
회색

1. 색채심리 : 평범, 그늘짐, 공포 등의 심리작용
2. 어울리는 자동차 : 작업차.
3. 어울리는 연령층 : 노년 여성.
4. 어울리는 우리차 : EF쏘나타, 옵티마

 

 * 심리적 불안을 나타낸다. 무서움을 나타냅니다. 겸손하고, 냉철한 내성적인 성격으로 우울한 면과 편식이 심한 것 같다.

또한, 경계심, 열등감, 외로움, 적극적인 생동감 결여로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하며 가정에서 억압당하고 있는 느낌을 만성적으로 느끼고 있는 듯 하다.
 밝은 회색은 흰색과 같은 심리로 해석되며, 그 외의 회색은 검정에 가까운 의미로 나타나는데 검은 색이 급성이라면 회색은 만성적인 불안감이라고 할 수 있다.

① 경계심이 많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
② 냉철하고 내성적 성격이다.
③ 창의력이 있다.
④ 편식습관이 심하다.


 

검 정
 
 검은색은 부정적인 느낌을 주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이 색에 매혹된다.

몇몇 사람이 좋아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에 그들은 신비스럽게 보이기를 소망할 지도 모르나 그들은 진정한 본성을 숨기려 할 것이다.

 검정을 싫어하는 유형은 누구에게나 좋은 성격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 색은 죽음과 절망의 색으로 많은 사람들이 싫어한다. 이 색을 싫어하는 사람은 질병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회피하고, 불가피한 것들을 몹시 싫어하며, 가능하다면 영원히 현재를 지키려 한다.

 

 * 흰색은 완전히 균형을 이룬 색이며 그 색채가 주는 느낌도 깨끗하고 자연스럽다.

또 검은색은 부정적인 느낌을 주고 회색은 수동적인 느낌을 준다.

 이 세 가지 색은 모두 정서적으로 중립적이며 부정의 표현이 바람직한 표현이 될 수도 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심리요법에는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