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나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될까’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질환이 바로 노인성 질환의 대표주자 치매이다.
현재까지 치매는 평소의 지능이나 학력 수준과 무관하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 피크병 등 질병에 의한 치매와 뇌졸중이나 혈관 질병에 의한 치매 등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치매에 일단 걸리면 모든 사람들이 심한 혼동 증세 등을 보이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의 관리에 따라 치매가 발병한 뒤에도 정상인의 기능을 상당 부분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치매와 함께 떠나는 여행’의 저자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틴 브라이든이다. 그녀는 알츠하이머 발병과 진행 과정을 직접 수기로 써 세계적 관심을 모았고, 또 처음 진단을 받은 이후 10년이 지났음에도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일상 기능을 유지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때문에 치매가족협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 수칙을 따라 한다면 치매를 예방하고, 만일 치매에 걸리더라도 그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1. 평소 사용하지 않은 손을 사용하라. 이빨을 닦거나 바느질을 할 때 왼손을 사용해본다. 마우스도 평소 사용하는 방향과 반대쪽에 놓고 사용한다. 한 손으로 단추를 잠근다.
2. 주위 환경을 바꾼다. 방이나 부엌 물건 재배치, 화장실의 쓰레기통을 다른 위치로 옮겨 놓는 것도 같은 장소에만 익숙해 있던 뇌를 자극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수신호를 만들어라. 손가락을 이용한 그림자놀이, 수화를 배우는 것은 뇌의 운동ㆍ시각 능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4. 눈을 감은 채 익숙한 일을 하라. 예를 들면 눈을 감고 손가락의 감각만으로 동전을 분류하는 동작은 뇌를 자극해 준다.
5. 퍼즐놀이를 하라. 십자말풀이는 어휘능력을 유지하게 할 뿐 아니라 공간 지각력을 키우는 데도 좋다.
6. 함께 이야기책을 읽는다. 친구나 가족과 교대로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시간을 갖는다. 눈으로만 읽는 활동에 비해 뇌를 훨씬 많이 사용하게 된다.
7. 냄새를 맡는다. 흔히 냄새를 맡을 경우 과거의 어떤 추억이 떠오르는 것처럼 냄새 맡는 것은 기억 저장과 감정 처리와 관련되는 뇌의 부분에 직접 작용한다.
8. 새로운 소식을 주위 사람들에게 전하라. 매일 새로운 일을 찾아내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이 활동은 관찰과 기억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9. 산책을 즐겨라. 노인 가운데 규칙적으로 걷기를 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계획, 스케줄 짜기, 업무 조정 등의 행정적 기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고하는 예가 있다. 역도와 같은 근력강화 운동과 에어로빅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결합한 운동프로그램은 인지기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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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증상, 원인과 그 예방법 1. 증상 21세기 첨단 의학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치매는 2. 원인 첫째 뇌의 노화(老化) 인간은 약 천억 개의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나 자연적으로
이상하게도 여성은 남성보다 고령까지 생존(生存)할 확률은 높지만, 치매를 암(癌)보다 무섭다고 말하는 것은 먼저 육체적(肉體的)운동을 해야 합니다.
둘째 긍정적(肯定的)인 생활 태도 셋째 식생활(食生活) 개선 ------------------------------------------------------------------------------ 1. 치매란? 정상적으로 발달한 뇌가 후천적으로 외상이나 질병등 외부 요인에 의해서 기질적 으로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학습․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의 감퇴하여 나타나는 복합적인 임상증후군을 말한다. 2. 치매의 원인(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 - Alzheimer 병 - 혈관성 치매 (다발경색, 피질성경색) - 약물 및 독소 - 알코올 - 무산소증 - 뇌안의 종양 - 외상 (두부손상, 작은 선상의 결집) - 신경변성장애 (Parkinson, Huntington, Pick) - 감염 (AIDS, 신경매독, 뇌막염을 일으키는 세균) - 영양장애 (비타민결필 등) - 대사장애 (갑상선, 신부전증. 간기능 저하 등) 3.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 - 알쯔하이머형 치매 : 여성, 가족력이 있는 경우, 두부외상 - 혈관성 치매 : 남성,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비만.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심장병 4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작은 사람 -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 - 머리 둘레가 큰 사람 -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 -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는 사람 - 질병에 걸렸더라도 질병관리를 잘 하는 사람 5. 증상 1) 치매의 인지기능 장애 - 기억력의 저하 : 학습능력, 회상, 인식. 장기기억 - 언어 / 의사소통의 장애 :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 시각적 공간능력의 장애 : 집중, 지각, 이미지사용, 기억, 구상 - 고등사고기능의 저하 : 동기, 계획, 조절, 종합 - 감각인식의 장애 : 시각, 촉각, 낯익은 얼굴, 낯익은 환경 - 운동수행의 장애 : 요청, 옷입기 - 기타 : 계산능력, 좌우 방향감각 등 2) 치매로 인한 신경정신 행동증상 - 무감동, 무관심 - 초조, 과격 : 협조하지 않고 대하기 어려움 - 불안 - 흥분, 기분 급변 - 우울, 기분저조 - 지나친 반복행동 - 탈 억제 - 망상, 환각 - 기분고조, 수면장애 - 식욕과 섭식 장애 6. 진단 ☞ 세계보건기구의 국제 질병분류 10판 치매 진단기준 1) 기억력 저하 경도 - 일상생활에 지장 (물건 놓아둔 곳, 약속) 중등도 - 독립적인 생활에 심한 결함 (사는 곳의 지리. 최근에 한 행동) 고도 - 새로운 정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함 (가까운 친지) 2) 다른 인지기능의 저하 경도 - 일상생활의 수행에 지장 (어려운 일상적인 일 못함) 중증도 -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 할 수 없음 (간단한 집안일만 처리) 고도 - 지적사고를 할 수 없음 3) 의식이 명료 4) 정서조절, 등기, 또는 사회적 행동의 장애 5) 1~2의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 ☞ 미국정신의학회의 치매 진단기준 1) 다음 주가지의 인지 장애 - 기억력의 장애 - 다음의 인지 장애가 한가지 이상 *실어증 (언어장애) *실행증 (운동기능은 정상이나 행동수행능력 장애) * 실인증 (감각기능은 정상이나 대상을 인식하지 못함) * 수행기능의 장애 : 고등사고 기능 2) 사회적 혹은 직업적인 기능의 저하 7. 치료 및 대책 1) 일반적인 치료 대책 - 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증상에 관한 지식의 습득이 가장 중요 - 다른 신체적 질환의 치료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 - 안전유지 및 자극을 피하는 태토를 수용해야 한다 2) 질환별 치료 ☞ 혈관성치매의 경우 - 칼슘길항제 : 뇌의 허혈상태에 대한 기능 회복 - 항혈소판제 : 혈관벽에 현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 - 항응고제 : 피가 응고되는 것을 방지 -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조절, 순환기에 활력을 준다 - 금연으로 혈관장애를 사전 예방한다 ☞ 알쯔하이머 병 - 우울증 불면 환각 등에 알맞은 약물 투여 - 신경 전달 물질 제제 복용 - 정신자극제 및 세포 활성제제 복용 3) 기타 치료방법 - 심리적 치료방법 : 행동치료 및 인지치료, 가족치료 - 사회재활 훈련 : 대인관계기술훈련, 인지재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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