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모임이 있기 전에...

Hi,

참으로 반갑습니다.

작년에 다같이 수업 받을 때는 이렇게 뵙기가 어려울 지 몰랐는데, 각자 자기 길들로 가다 보니 옆도 한번 안돌아 보는 듯 진짜로 말 한마디 주고 받기도 쉽지가 않네요.ㅎㅎ   바쁜 게 좋긴 하지만 우린 바쁜 중에도 소롯이 생각나는 사이라면 좋겠네요**. 

그래서 제가 가슴이 사알짝 뜨거워지는 소식을 알려 드리려구요.

 

집단 상담 다녀 오신 샘들은 3월 25일 오후 4시에 소그룹 모임이 있다고 알고 계실텐데, 한달 하고도 한 열흘 정도는 걸려야 하는지라 그 사이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들이 너무 보고파 해서 한번 더 저녁 모임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2월 26일 저녁 6시 30분으로 지난 1월에 모였던 그 곳 송학으로 장소는 고정시켜 두었지요. 집단에 사정 상 참석 못했던 샘들이 꼭 나오겠다고 하니 2월 모임을 탄탄하게 한 번 가져 보도록 합시다!!

 

심리방을 열어 주신 princess께 거듭 감사 드리며

이렇게 많은 자료들로 우리를 위안해 주고 추억에 젖게 하는 이 곳에 우리 샘들도 자주 들어와 잊혀져 가는 옛이야기도 듣고,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노래도부르면서 자랑거리도 나누고, 괴로운 일도 토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인화샘, 임하경샘, 손순희샘, 김나운샘, 오향순샘, 이영휘샘, 신지원샘, 김정은샘, 박은미샘, 배순혁샘, 이영석샘,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매일 매일 행복하소서.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