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오락♧/ㅎProverb俗.格

자~비암이왔어요!자아~~날이면날마다 오는게아냐~!그렇다고달마다 오는것도아냐~!기회는 딱한번 지금뿐야.아주머니 아저씨 시집못간쳐녀 아가씨

花受紛-동아줄 2007. 8. 30. 00:27
       자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냐~!   그렇다고 달이면 달마다 오는 것도 아냐~!   기회는 딱 한 번 지금 뿐야.   아주머니 아저씨 시집 못 간 쳐녀 아가씨   부끄러워 말고   다들 이리 가까이 와 봐!      조기 눈이 말똥말똥한 애들은   무서운 독사를 보면 꿈에 나타나   애들은 가라~ 애들은 집에 가라.   저기 뚱뚱한 아지매 다리 아프면   애기 깔고 앉아도 괜찮어!   자아~~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니 잘 들으셔   잘 들어서 남 주는 것 아녀.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삼각산에 올라가 봐!   시커면 어둠 속에서   뭔가 아가리 쫙 벌리고 있는 거이 있어.   그것이 무엇이냐! 바로 비얌이야 비얌!   심심산골 산삼 먹고   열 받아 몸이 하얗게 변한 백사~      모가지 따고 입 벌려도   독물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살모사~   뱀이 새끼 낳는 거 봤어?   이놈(살모사)이 새끼를 낳는 거여.      몸이 화사해서 뱀계의 꽃 뱀 화사~   시꺼면 점 일곱 개가 있다 해서 칠점사~   까치랑 사돈에 팔촌인지 몰라도   물리면 황천 가는 까치독사~         시골집 마루밑에 사는 능글능글한 능구렁이~                                하여간 비암 종류도 부지기수여.   이놈을 머리 끝부터 꼬리 끝까지   쫙 훑어 내려가봐.   중간 끝부분에   뭔가 알락알락 걸리는 거이 있어,   이거이 무엇이냐 바로 사랄이야 사랄      사랄이 무엇이냐   뱀 사(蛇)자 불알 랄짜 사랄~!!!   그럼 이 사랄을 어디다 쓰는냐?   요즘 학생들 공부하랴 컴퓨터하랴   눈이 아주 나쁜 학생들 천지야~   자기는 못봤는데   선배한테 인사 안했다고 오뉴월 똥개  마냥   흠씩 두들겨 맞고 폐인된 아그들 수태 봣어   그런 학상들 이거 한마리 갖다 고아줘봐   길가는 여자 치마속까지 다 보여      휴게실 남자 화장실서 오줌 누는 아저씨 봐바   잘봐~! 저 아저씨 바지가랭이에 신발 다 젖어   그럴때 이거 서너마리 푹 고아 잡숴 봐~   화장실 변기 금가도 나 책임 못져      열댓마리 잡숴봐   오줌이 담장을 넘고 자갈이 팅겨져나가~   요즘 복분자 술 선전하는데, 전봇대가 넘어가고   변기에 구멍나는거 그거 다 뻥이야   피부가 푸석푸석한 저 할머니 한번 잡숴봐                                폐경된 저기 저짝 아줌마 한번 잡숴봐   생리대 사러 약국 들락거리고 잘못함 애생겨~   당췌 설줄을 모르는 할아버지 한번 잡숴봐   새벽마다 귀찬케해서 할머니가 지겹다고 그래.                        거 요상한 침대서 밤일하다가   허리가 뚝~ 부러진 아저씨   한번 잡숴봐. 허리대신 침대가 부셔져~   마누라 샤워 소리만 나면 밖으로 피하하는 아저씨   함 잡숴봐 비아그라가 필요음써~   비아그라 잘 못 먹으면 황천가~   비아그라 잘 못 먹으면 밤새도록 안 줄어들어~   병원 응급실 실려가야돼   개망신 덜지말고 비암먹어~   부작용 없는 천연비아그라야~                                갱년기 아줌마 남편이 귀찬고   거시기 물이 말라들어서 영~ 재미없는 아줌마   남편이 맨날 바람피고 댕겨~   한번 잡숴봐   젤린가 먼가 요상한거 거시기에 바를 필요가 읎어   옹달샘처럼 항상 촉촉해져~   바람피던 남푠 집으로 돌아와뿌려~   자~ 그럼! 이 막강 효험의 비얌이 얼마냐?   말만 잘하면 거저 줘   저기 공짜 좋아하는 대모리 아저씨   공짜로 먹으면 약 효염이 없어~                      딱 한장으로 모시것어.   백만원?   그렇게 받으면 나 떼돈벌어~                                살모사, 능사, 화사, 능구렁이, 칠점사, 까치독사에   서비스로 뱀 사랄,쓸개주 한병씩 드려   이래서 합이 이십만원~   이십만원 이거 다 받느냐?   아녀, 반 뚝 잘러~   단돈 10만원                                노래방 한번 가도 십만원이야   현금없으면 카드도 받어~   전화하면 택배로 보내줘   전화 354-4884(살모사 사랄파네)   전화 354-4885(살모사 사랄팔오)   저기 애 깔고 앉은 아줌마~   정신차려~ 애 숨못셔~   머라고?   난 마누라 한테 잘해주냐고?                          그런거 묻는거 아냐   자~ 비암이 왔어요~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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