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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이 오면~

花受紛-동아줄 2008. 8. 30. 22:41

구월이 오면

한동안 일궜던 우리의 열정

탐스레 익어 가겠지

조용히 지혜롭게 키워 나가는

울방 칭구님들이시길

한동안 사느라 제각기 삶은 달라도

최선 다해 열심히 사는

오늘의 우린 주인공!!  정말 아름다워라

노력후에 얻어지는 시원한 마음속에

탐스레 익어오는 우리 우정에

기뻐 환한 웃음짓는

너와 난

친구 친구일세!!

 

*.이젠 제법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에

울마음도 잠시 생각에 잠겨보는

울만남의 기쁜 의미 새겨보는

이쁜 낙엽잎 위 소식 전하면

이마음의 빠알간 우체통에

내친구들 사연 하나 둘

날아 와 쌓여오길 바래보며, 친구 형우가'''^*^

 

      ♬친구 / 김경남♬ 먼산 저너머엔 실 개천이 흐르던 고향 자네와 난 미래를 꿈꾸며 그길을 밤새 걸었지 때로는 다투기도 했지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우정이란 보석보다도 소중한 보물 친구야 친구야 그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른지 ~ ♬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가세 잘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 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테니 (간주)~♬ 친구야 친구야 그모습 보고픈 그리운 친구야 혹시나 잠시 잊고 지낸 우리들이 아닐른지 친구야 친구야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네 진실없는 돈과 사랑에 웃지말고 이름 석자 남기고가세 잘익은 홍주 한잔 하면서 해 묵은 슬픈일은 잊어버려 세상이 외롭고 힘들때 진정한 벗이 될테니

 

차 한잔 함께 마셔요...친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