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川の 流れの ように

花受紛-동아줄 2008. 2. 10. 11:30

川の 流れの ように

가와노 나가레노 요우니

Kawano NAGARENO Youni

강물의 흐름처럼

 


 

美空ひばり 미소라 히바리

 

1,

知らず知らず 步いて來た 細く長いこの道
시라즈 시라즈 아루이테 키타 호소쿠 나가이 코노 미치
모르게 모르게 걸어 온 가늘고 긴 이 길
振り返れば 遙か遠く 故鄕が見える
후리카에레바 하루카 토~쿠 후루사토가 미에루
뒤돌아보면 저 멀리 고향이 보여
でこぼこ道や 曲がりくねった道
데코보코 미치야 마가리쿠넷타 미치
울퉁불퉁한 길, 고불고불 구부러진 길
地圖さえない それもまた人生
치즈사에나이 소레모 마타 진세~
지도조차 없는 그것도 또한 인생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ゆるやかに
아~아 카와노 나가레노요~니 유루야카니
아~아 강물의 흐름처럼 완만하게
いくつも 時代は過ぎて
이쿠츠모 지다이와 스기테
여러 시대는 흘러서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とめどなく
아~아 카와노 나가레노요~니 토메도나쿠
아~아 강물의 흐름처럼 끝없이
空が黃昏に 染まるだけ
소라가 타소가레니 소마루다케
하늘이 황혼에 물들 뿐

 

2,

生きることは 旅すること 終わりのない この道
이키루 코토와 타비스루 코토 오와리노 나이 코노 미치
살아가는 건 여행하는 것 끝없는 이 길
愛する人 そばに連れて 夢探しながら
아이스루 히토 소바니 츠레테 유메 사가시나가라
사랑하는 사람을 옆에 데리고 꿈을 찾으며
雨に降られて ぬかるんだ道でも
아메니 후라레테 누카룬다 미치데모
비에 젖어서 질퍽이는 길이라도
いつかはまた 晴れる日が來るから
이츠카와 마타 하레루 히가 쿠루카라
언젠가는 또 다시 맑은 날이 올테니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아~아 카와노 나가레노요~니 오다야카니
아~아 강물의 흐름처럼 평온하게
この身をまかせていたい
코노 미오 마카세테 이타이
이 몸을 맡기고 싶어요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移りゆく
아~아 카와노 나가레노요~니 우츠리유쿠
아~아 강물의 흐럼처럼 변해 가는
季節 雪どけを待ちながら
키세츠 유키도케오 마치나가라
계절 눈이 녹는 날을 기다리며

 

3,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おだやかに
아~아 카와노 나가레노요~니 오다야카니
아~아 강물의 흐름처럼 평온하게
この身をまかせていたい
코노 미오 마카세테 이타이
이 몸을 맡기고 싶어요
あ~あ 川の流れのように いつまでも
아~아 카와노 나가레노요~니 이츠마데모
아~아 강물의 흐름처럼 언제나
靑いせせらぎを 聞きながら
아오이 세세라기오 키키나가라
푸른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

 

인 생

 

 

이화숙

 

보이네 보이네 어느새 그길이
언제나 좁고도 멀었던길
아픔과 슬픔의 시간이 지나고
작은 평화가 보이네
여러 갈래 길 중에 내가 선택한 외로움
지도에도 없는 바로 이길이 인생길

아~아 ~

강물이 흐르는 것 처럼
눈을 감으면 지난 추억이 내눈에 흐르네
아~아 강물이 흐르는 것 처럼
우리 인생도 저만치 흘러서 가네 꿈도 사랑도

들리네 들리네 이제와 그말이
사랑은 언제나 영원한것
누군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꿈을 하나둘 피우며
때로는 비에 젖어 힘에겨운 일도 많지만
언젠가는 맑은 날도 올꺼라 믿는 거야

아~아 저산이 푸르는 것 처럼
언제 까지나 그대와 내가 푸르게 살리라
아아 저산이 푸르는 것 처럼
우리 인생도 아름 다워라 그대 있음에

아~아 강물이 흐르는 것 처럼
눈을 감으면 지난 추억이 내눈에 흐르네
아아 강물이 흐르는 것 처럼
우리 인생도 저만치 흘러서 가네 꿈도 사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