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오락♧/국악

앉은반/사물놀이

花受紛-동아줄 2007. 9. 4. 23:49

꾕과리(쇄)

우선 양반다리 자세를 취한다.꽹과리는 가슴의 명치 부분 앞에 놓이게 하며 꽹과리의 면과 자기 가슴의 선이 서로 수직이 된 상태에서 꽹과리를 가슴으로부터 한 뼘 반쯤 간격을 두고 잡는다.

 

장구

우선 양발을 바닥이 서로 맞닿게 모아서 그 사이에 장고의 열편을 끼운다. 이렇게 하면 연주 중에 장고가 좌우로 쏠리거나이때 열편을 끼운 발과 자기 몸의 중심, 그리고 양 무릎이 서로 자연스럽게 정사각형이 되도록 하여 장고가 자기 몸에서 너무 멀거나 너무 가깝지 않아야 한다. 앞으로 굴러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우선 양반다리를 한 자세를 취한다. 이 자세에서 왼발을 조금 더 앞으로 뻗쳐서 발목 위에 북을 얹어 놓는다. 북은 바깥쪽으로 살짝 기울여 올려 놓고 왼손은 북을 받치듯이 왼쪽 가죽 위에 얹는다. 이 때 북과 몸의 거리를 충분히 두어야 북을 받치고 있는 팔과 북을 치는 팔을 자연스럽게 뻗칠 수 있고 북채에 팔과 몸의 무게를 제대로 실어서 연주한 수 있다

 

우선 양반다리를 한 자세를 취한다. 징채를 쥐고 있지 않은 손은 징에 붙어 있는 끈을 잡는 것이 아니라 징걸이를 붙들고 있어야 한다. 징은 칠 때마다 그네처럼 흔들리게 되는데 이 흔들림을 잘 이용해야 한다. 다음 박을 칠때 징이 자기 쪽으로 들어오게 해야지 징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느라고 징이나 징 끈을 붙잡고 있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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