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색채치료에서 보색이 중요한 이유

색의 스펙트럼을 다시 하나로 합치면 흰 빛이 된다.

하지만 이때 스펙트럼 상의 파장 영역 하나를 떼어내면 나머지 파장길이들로는

흰빛을 만들 수 없는데, 이때 나오는 색이 보색이다.

 

흰빛에서 떼어낸 색	나머지 빛의 혼합색(=보색)
빨강	청록
주황	파랑
노랑	남색
녹색	자주
파랑	주황
남색	노랑
보라	녹황

 

보색 관계에 있는 두 색을 합치면 다시 흰색이 나온다.

괴테도 보색관계를 알고 있었다.

괴테는 또 기본색(일차색)으로 빨강-노랑-파랑을 설정하고 이들 색을 혼합하면 다른 모든 색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주황은 노랑과 빨강을 섞어서 만든다

녹색은 노랑과 파랑을 섞어서 만든다

보라는 빨강과 파랑을 섞어서 만든다

 

보색은 색채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색채치료의 근본은 대립성에 있다.

색채치료의 전제는, 보색 관계에 있는 두 색이 서로를 상대적으로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색채호홉에서 한 색을 들이마시면 그 색의 보색을 내쉬게 된다.

색채 치료는 보색 관계의 색들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보색대비는 시선을 강하게 집중시켜 주므로

집중력을 강화시켜주고 에너지의 몰입을 도와

흐트러진 기운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출처: 컬러파워(엘레 뮐러 메에스 지음)

출처 : 도형분석상담연구소

글쓴이 : 이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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