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사는 60대 노인이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추석 명절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추석이었던 지난 22일 오후 A(68)씨가 자신의 집 화장실 앞에서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7월 실직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자식들에게 부담주기 싫다"고 말해왔으며 추석날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자식들이 돌아간 오후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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