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이란 ?
폐암의 발병 원인은?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은 흡연입니다.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상대적인 위험도가 약 13배정도 증가하며, 장기간 간접 흡연을 하여도 위험도가 1.5 배 이상 증가합니다. 담배를 피운 총량이 많을수록 폐암의 위험이 증가하여 20년 동안 하루에 2갑 이상의 흡연을 하는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60- 70배 가량 증가합니다. 반면에 흡연을 중단하면 폐암에 걸릴 위험도는 점차 감소하여 10년 내지 15년 후에는 1.5배정도로 감소합니다. 폐암의 종류? | |
[임상양상] | |
폐암 환자 중 5-15%는 뚜렷한 증상 없이 우연히 찍은 흉부 방사선 사진상 발견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폐암이 폐와 기관지에 국한되어 나타내는 증상, 근처 구조를 침범하여 나타나는 증상, 흉곽 외로 전이되어 나타나는 증상, 그리고 부신생물 증후군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국소증상은 만성 기침입니다. 그 외에 객혈, 호흡곤란, 천명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폐암에 의해 기관지가 막혀서 폐쇄성 폐렴이 발생하여 폐렴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주위 구조물을 침범하여 흉벽의 통증, 기관지 폐쇄에 의한 호흡 곤란, 식도 압박에 의한 연하 곤란, 목이 쉰 소리, 어깨의 통증 및 상대정맥 압박 증후군으로 인한 목, 머리, 그리고 상지의 부종, 청색증, 두통, 의식 혼란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흉곽 외로 전이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뼈의 통증이나 골절, 반신 마비, 의식 혼탁, 간질, 두통 등 여러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신생물 증후군이란 암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성분에 의해 저나트륨혈증, 저혈당 등이 초래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 |
[주의사항] | |
폐암의 예방은? |
내용출처;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