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연 자 : 보유자 김석출, 김유선 외 동해안 별신굿은 마을이 풍요롭고 어민들이 안전하게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을굿으로, 부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에서 1년 또는 2∼3년마다 열린다. 풍어제, 풍어굿, 골매기당제라고도 한다. 동해안 별신굿은 어느 특정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 마을마다 그 마을을 지켜주는 여러 수호신에게 제사한다. 굿의 주관자는 집안 대대로 굿을 해 온 세습무당이다.
이 영상물은 동해안별신굿의 유래, 굿음악, 무구, 부정굿·골맥이청좌굿·당맞이굿·화해굿·각댁성주굿·천왕굿·심청굿·손님굿·황제굿·부인곤반굿·용왕굿·꽃노래굿·대거리굿 등 굿의식실연 전 과정, 전승현황 등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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