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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이해

花受紛-동아줄 2010. 1. 6. 23:40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는 외상 신경증(Traumatic Neurosis)의 한 유형으로 심각한 신체적 또는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결과로 생기는 신경증의 한 형태이다. 이것은 여러 세기 동안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어져 왔지만, 전쟁 후유증과의 관련에서 가장 커다란 주목을 받아왔다. 이것은 또한 종종 범죄자로부터의 공격, 사고들 그리고 특히 일상적 범위를 넘어서는 끔찍한 사건 후에 발생한다. 외상 신경증(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은 “스트레스와 관련된 불안 장애의 한 종류”이고, 종종 공황 상태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할 수 있으며, 급성적이거나 만성적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꿈에서는 외상적 사건이 반복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서 최소의 변형을 겪는다. 그 꿈은 항상 불안과 초조에 물들어 있고, 개인은 그 꿈이 다시 반복될 거라는 생각에 의해 시달리며, 이것은 불면증으로 이끌기도 한다. 이때 성마름, 사회적 고립, 소외, 다른 사람들에 대한 불신 등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대인 관계의 악화와 사회적 상호 작용을 감소시킨다. 

외상적 사건 후에, 개인은 자신이 변했다고 느낀다; 그는 이전에 느꼈던 자기감을 상실한다. 그는 자신에 대해 불확실하고 불안하다고 느끼며, 그의 삶은 아주 힘들어진다. 그는 자신이 변했다고 느끼지만 그 변화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을 신뢰할 수 없다고 느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없다고 믿는다. 그는 실제로 존재하는 자기 기능과 기억속의 자기를 화해시키기 위해 여러 해 동안 분투하게 된다. 심각한 정신적 외상으로부터 오는 신경증은, 비록 매우 혼란스럽고 심지어 파괴적임에도 불구하고, 그 장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닌 심리치료를 통해 치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