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이란? 장점막이 손상되는 병을 말합니다.
장염은 왜 생기나요? 식중독과 같은 각종 바이러스성 감염과 세균성 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성 장염이 흔하며, 크론씨병,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 질환도 있습니다.
장염의 증상은? 열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정확히 위치를 알 수 없는 묵직한 통증이 가장 흔하며 이러한 묵직한 통증으로 시작하여 뒤틀리는 듯이 심하게 아픈 통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설사는 적게는 2-3회 정도에서 많게는 20여 회가 넘는 경우까지 그 빈도가 다양합니다. 소장이 감염된 경우에는 변에 코와 같은 점액이 별로 섞여 나오지 않는 반면 대장이 감염된 경우 점액이 많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장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저절로 낫게 되는 경우가 많으나 때에 따라서는 만성 장염으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경우에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만성장염은 급성 장염에 비하여 증상은 훨씬 가벼우나 증상이 상당기간 오래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윗배에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눌리는 듯한 통증이나 불편감이 주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치료로는 일반적으로 안정, 수액보충에 의한 탈수의 치료 등이 행해지고, 감염성인 경우에는 각각의 균에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위막성 장염이면 반코마이신을 투여하며 방사선 장염에는 부신피질호르몬 등을 투여합니다. 복통이 심한 경우 진경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시중의 이온음료를 마시는 정도로 안정을 취하고 죽과 같은 유동식으로 식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에 따라 유동식에서 반유동식, 연식, 경식으로 점차 교체해 나갑니다. 설사가 주 증상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극성이 적은 식사를 권합니다. 단백질이 많으면 부패를 일으켜 가스나 대변의 악취가 심하게 납니다.
기본수칙 자각증상이 심한 경우는 약을 복용하지만, 보통 1~2회의 식사를 거르는 정도면 된다. 고단백, 고열량식으로 이를 보충하도록 한다 야채 등 요리는 익힌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양은 적게 하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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