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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뇌혈관에 좋은 식품이나 약품 문의

花受紛-동아줄 2009. 12. 2. 10:46

안녕하세요? 답이 없어서 다시 글 남깁니다..
저는 35세의 젊은이로써 뇌경색을 앓은지 10개월째 입니다. 소뇌쪽 손상이라 운동신경이 딸리며 붕뜬 느낌이 들며 발음장애가 있습니다. 발음이 안돼니까 자꾸 말을 안하게 됩니다. 산재 종결돼면 출근도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딴건 다 극복하겠는데 말은 용납이 안됩니다. 한창 일할 나이에 의사소통이 안돼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요즘 자살충동이 일 정도로 잠이 안옵니다.
원래 언어쪽이 회복속도가 느려 2년정도 두고 본다는 데 정말 그런지요? 언어치료도 다니고 있지만 교재만 따라읽는 수준이라 그쪽은 기대 안하구 있습니다. 집에서는 책을 소리내어 읽는거에 거의 시간을 보내구 있구요...
여러분의 경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음이 좋아지나요?[인터넷에는 죄다 증상소개만 있고 관련 Q/A는 없네요] 
*****뇌경색관련 언어장애 있으시면 나이가 젊더라도 신체의 일부는 감각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언어역시 또렷한 발음이 되지 않는 건..뒷목 소뇌쪽의 영향이 크지만 주변적인 등쪽의 대도혈,어깨쪽의 견정,궈궐,견우혈...팔에 이르기까지 혈액순환이 되어야 어눌했던 말도 풀리기 시작 합니다..지금은 말을 하여도 단답형 정도의 수준일 것으로 보여 지구요..연이어서 말을 부드럽게 하시기에는 많이 힘들 것으로 사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회복이 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되지 않으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치료방법은 아주 침을 잘 놓는 분을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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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시아버님이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현재 대학병원에서 퇴원하셔서 재활병원 입원 일주일째예요.. 양파즙이 좋다는 말을 들어서 해드리고 싶은데, 증세와 상관없이 드셔도 괜찮은지, 순수즙과 혼합즙(쑥, 솔잎가루, 감초 등) 중에서 어느 쪽이 좋을지요? 갑작스런 일로 모든 가족들이 비상이네요.....

*****저도 책을보고 6개월 먹고 있는데요 혈당이 낮아지고 대체적으로 좋은효과 봤어요.. 뇌질환에 특이하게 좋은결과는 모르겠지만요 나쁘지는 않아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믿어요. 초기에는 가급적 순수즙 드시길 권하고 싶네요. 지금은 마늘환 먹고 있어요..

******네~

*****뇌경색이라도 원인이...부정맥으로 왔다면 양파즙이 좋다고 만 할 수 없는 거 같아요...저 역시 양파즙을 1년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에게 드리고 있지만...꼭 드리고 싶다면 양도 줄이시는게 좋겠어요...그리고 양파즙을 장기적으로 드시는 환자는 여러가지 섞어서 만든 것 보다는 순수한 양파만 드시는게 좋아요...여러가지 한약재를 섞어서 장기적으로 드시면 간수치에 이상도 올 수 있어요...순수한 양파 만 만들어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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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집사람이 6년전 인공판막 수술후 혈전약(쿠마딘)을 매일 복용하던중, 음식물 또는 건강보조식품등의 부주의로 뇌경색과 뇌출혈이 동시에 발생해 중환자실에서 보름가량 집중 약물치료를 받다가 이제 일반병실로 옮겨 회복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 상태도 좋아졌고 휴우증이 별로 심각하지 않아 재활치료만 하면 90%정도는 회복 된다고 담당 선생님이 말씀 하시는데, 현재 좌측 팔과 다리가 조금 불편 합니다.
문제는 혈전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재출혈의 위험성이 높다고 하는데, 불안해 죽겠습니다.
마치 집사람 머리에 시한폭탄을 달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재출혈을 방지할 수 있을까요.
무조건 조심하라는데, 어떻게 조심해야 되는건지...막막하고,
혈관강화에 좋은 식품이나 약품이 있으면 소개 부탁 드리고 도움말씀도 부탁 드립니다.
답답한 남편이...

***** 혈전약은 재발방지약인줄 알고있습니다.저도 병원에서 처방한 혈전약만먹고 재발없이 살고 있습니다.음식은 일반인과 같이 거의 가리는것없이 먹고있습니다. 단 열심히 재활을하고 있으며 건강을 위하여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직업이 걷기인 것 같습니다. 특히 술과 담배를 끊는것은 필수입니다.긍정적으로 열심히 살면서 약을 잊지말고 열심히 먹으면 재발은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07.05.21 23:02

  
*****매일 복지관을 출퇴근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그러니 만나는 사람들이 거의 전부 뇌졸증 장애인들입니다. 그많은 사람들 중 재발이 온 사람은 한 두명 정도 아주 소수입니다. 재발이 온 사람 들은 뇌졸증이 발병한지 오래되서 이 병을 등한시하여 다시 술을 많이 먹는 다는 둥 생활을 불규칙하게 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열심히 재활운동하며 규칙적인 생활하면 휴유증 때문에 조금 불편할 뿐이지 일상생활하는데 그리 불편하지 않게 회복 될 겁니다. 재발에 너무 걱정하지말고 일반인과 같이 건강을 위하여 긍정적인 사고를 같고 운동하게 하십시요. 07.05.2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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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씀 고맙습니다. 다소 안심이 되는군요. 집사람은 이제 재활치료실에서 홀로 걷기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다리에 살이 빠져 뼈만 앙상하게 남은걸 보니 안스러워 죽겠네요.. 그리고 퇴원후 어느정도 안정되면 등산 같은 힘든 운동도 가능할까요? 07.05.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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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보다는 평지에서 정확한 걷기동작을 연습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초기에 바른자세를 익혀야 보기도 좋으며 호전정도도 더 빠릅니다. 07.05.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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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과 뇌출혈의 발생에 원인이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아요...동맥경화에서 온 환자도 있고 고혈압에서...심장쪽에서 원인이 있을 수도 있고 고지혈증으로 올 수도 있고...이렇게 원인이 많다 보니 각각 환자마다 관리하는 방법도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그냥 통 털어서 뇌졸중이라면 잘못 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먼저는 담당의사 선생님에서 잘 상담하셔서 환자 관리를 하시는게 바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저도 남편때문에 뇌졸중에 관하여 많이 안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이번에 친정어마니께서 한달전에 뇌경색으로 병원에 뇌경색으로 병원에 계십니다. 그런데 원인이 부정맥으로 인하여 온 터라 남편과는 환자 관리가 많이 다르드군요...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http://cafe.daum.net/koreainfocenter/8nAA/7822?docid=6g81|8nAA|7822|20070521104959&q=%B3%FA%C7%F7%B0%FC%BF%A1%C1%C1%C0%BA%B0%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