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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학들이 높이 사는 `편집장`경력

花受紛-동아줄 2009. 8. 7. 22:51
대학들이 높이 사는 '편집장'경력

 

고등학교에서 손꼽히는 과외활동중 교내신문 편집장(Newspaper Editor in Chief)이 매년 아이비리그에 합격 한 패턴을 한 학부형이 알려 준 적이 있다.

이들 중 SAT 만점을 받은 학생들은 하나도 없었다. 하지만 그외 모든 면에서 뛰어난 기록을 갖추고 있었다. GPA 성격 시간관리능력 책임감 등 모든 면에 우수함을 볼 수있다.

신문 관계자들은 신문 마감 전 날에는 밤 늦게 까지 작업을 하는 등 많은 시간을 투자 하게 된다.

글짓기 실력은 물론 기본이고 11학년 한 해만으로는 높은 직분을 얻을수 없고 주로 9학년 부터 활약하면서 차츰 차츰 리포터로 시작해서 섹션 에디터 등 교직원들과 동료들의 신임을 얻어야 편집장까지 갈 수 있다.

4년전 스탠포드대학에 진학한 C학생은 GPA도 4.0이 채 안 되었고 SAT 점수도 1500점(당시 1600점 만점)정도였다.

학교 친구들 중에는 SAT와 GPA가 완벽한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그럼에도 스탠포드에서 받아들인 학생은 그 해 C군 밖에 없었다.

3년전 예일대학에 합격한 H양은 GPA와 SAT모두 거의 완벽 했지만 특별한 리더쉽도 없었고 운동도 없었다. 하지만 글짓기 실력이 뛰어 났다. 이 학생 역시 학교신문에서 편집자로 활약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과외 활동준비

대학 입학에 있어서 과외 활동은 더더욱 중요해짐을 모두다 알고 있다. 이유를 분석 해본다면 대학에서 원하는 것은 다방면에 골고루 우수한 학생들을 원한다. 공부만 잘하고 시험 점수만 우수하다고 대학에서 무조건 환영하는 것은 아님을 볼수 있다.

과외 활동 경력에 대학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학생의 대인관계 리더쉽 책임감 등 공부외에 전 인격을 볼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부모를 떠나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심리적인 변화 등 극복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대학측에서 본다) 때문에 아이비리그나 UC급 대학을 겨냥하는 학생들은 GPA나 대입시험점수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과외활동경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학생기자단은 중고교생들에게 학교외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글쓰기 취재경험 등을 쌓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1세들에게 혹은 수 많은 또래 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모쪼록 많은 학생들이 이 기회를 통해 한인 이민자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2세와 1세를 연결하는 일에 동참하길 기대한다.

[펌] 미주중앙일보 교육 [유수연 원장의 '이런학생 저런학생']

출처 : 미국 홈스테이 (뉴저지 체리힐)
글쓴이 : 뉴저지 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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