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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22

花受紛-동아줄 2009. 6. 4. 21:13
구성원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

부서관리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성원과의 상호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관건이 됩니다.

여기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조직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리더로써 꼭 필요한 자질인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 보시기 바랍니다.

* 구성원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

1. 목표 설정 시에는 구성원과 함께 고민하며 설정하라.

2. 일을 훌륭하게 끝냈을 때는 의미 있는 포상을 자주 하라.

3. 대화 외에 부서 실정에 맞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활용하라.

4. 구성원들의 생활공간으로 가서 그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보라.

5. 상황에 적합한 핵심적인 질문으로 현황을 파악하라.

6. 기밀이 아닌 정보는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그 주제에 대한 반응을 물어보라.

7. 용기를 꺾는 사건이나 일들은 잘된 점을 지적하여 상쇄하고,
그 기회를 통하여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라.

8. 대화 시 80%의 시간을 듣고, 20% 시간은 말하라.

9. 한번의 실수로 절망에 빠진 부하에게 다시 한번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10. 구성원과 함께 필드로 직접 나가라.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이해하고, 그 기회를 활용하라.

11. 회의가 끝난 후에는 구성원과 그 정보를 함께 나누어라.


12. 부서의 임무와 일의 목표가 명확하고 업무 처리가 효율성이 있는지 구성원들에게 물어보라.

13. 내가 직접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스스로 찾아 일하는 풍토를 만들어라.

14. 가장 만족할 만한 일과 가장 실망스러운 일이 무엇인가를 물어보라.

15. 잘한 일은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잘못된 일은 개인적으로 지적하되
인격적 모독이 아닌 업무에 한정하라.

16. 함께 근무하는 구성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발견하라.

17. 나의 표정, 언어, 행동이 부대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라.

18. 당신이 불편을 느끼는 사람과 공감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

19. 매달, 매주 해야 할 일의 목표를 설정하고, 낭비 요인을 줄이도록 하라.

20. 구성원과 가끔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기회로 이용하라.

21.구성원들의 집안 사정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도와 줄 수 있는 자세를 갖으라.

22. 구성원들이 이룩할 꿈을 일상에서 불러일으켜주라.

 

 

누구하고나 잘 통하는 사람과 남들에게서 벽창호 소리를 듣는 사람. 한 사람은 타인과 잘 어울리고 업무에서도 성공을 거두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십상이다. 이런 차이점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바로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그 비밀이 있다.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능력이 곧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은 과학이다》는 이처럼 성공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직장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사용법을 소개하는 커뮤니케이션 지침서로, 개인적 업무적 성공의 근간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전한다.

코칭 전문가로서 20년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이에 대해 연구한 파멜라 퍼킨스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커뮤니케이션을 자아, 비언어적, 대인, 집단, 공공, 대중,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의 일곱 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이들 각 단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실생활에 적용하는 기법, 사례, 공식 등을 소개하며 각기 다른 상황과 환경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커뮤니케이션 계단 모형™’이라 명명한 이 단계를 밟아감에 따라 독자들은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자기 자신의 메시지를 발전시키고 통제하는 법과 타인의 메시지를 더욱 정확하게 해석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출처] [신간] 커뮤니케이션은 과학이다 (도서출판 눈과마음 공식 카페) |작성자 푸른봄

 

도대체 말이 통하지 않는 당신,

‘꽉 막힌’ 벽을 허물어버리고 ‘통하는’ 사람으로 업그레이드 하라!


직장 생활 3년차인 김 대리는 동료들 사이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그들이 보기에 김 대리는 업무 관계에서의 간단한 의사소통에도 애를 먹는 사람 같다. 한마디로 벽창호. 최근에는 김 대리 때문에 이 과장이 폭발한 일이 있었다. 그가 맡은 프로젝트를 서포트 해줄 동료가 필요하다는 간단한 얘기를 하면서 회사 시스템의 문제까지 걸고넘어지는 바람에 이 과장이 김 대리의 의도를 오해한 것이었다.

실제로 많은 회사에서 이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자신의 의도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해석되어 오해를 사는가 하면, 작은 말실수가 대형 프로젝트를 망치는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이는 모두 활발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부재에서 오는 문제들이다. 이러한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부재는 당신의 성공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동료들과 혹은 상사와 얼마나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지에 따라 성공의 향방이 결정된다는 사실은 모르는 것이 아닐 터. 하지만 어떻게 하면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몰라 답답해할 것이다. 혹은 남들과 의사소통하는 것 자체를 불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가장 좋은 예가 회의 자리에서 발표해야 하는 경우다. 일대일 대화에서도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청중을 앞에 두고 말을 하기란 결코 녹록한 일이 아닌 것이다.

현대사회의 심각한 소통의 부재를 예의 주시하고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벽을 허물 방법을 골몰하던 파멜라 퍼킨스는 마침내 우리 안에서 그 해결 방법을 찾아냈다. 우선 자기 스스로가 변해야 남들을 대하는 자세나 그들과 소통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

“말은 우리의 삶을 창조하며, 나아가 타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우리는 모두 자신이 내뱉는 말에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그녀는 목표에 입각한 행동을 취하는 데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능력을 계발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 도구로서 ‘커뮤니케이션 계단 모형’을 제시한다. 커뮤니케이션 계단을 하나하나 밟아감에 따라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 것이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당신으로부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이라 하면 그저 다른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만을 떠올린다. 또한 실제로 커뮤니케이션 관련 서적의 대부분이 이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나 20년간의 코칭 경험을 통해 파멜라 퍼킨스는 더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결국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늘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사람이나 스스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결코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들일 수 없고, 남의 필요를 알 수 없다. 이처럼 저자가 전하는 바는 결국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된다는 것이다. 당신 하루의 시작이 긍정적이지 못한 이미지였다면, 절대 그날 하루가 긍정적일 수 없다. 괜히 기분 좋게 말을 걸려는 동료의 관심도 귀찮고, 중요한 회의가 잡혀 있다면 우울하거나 무거운 기분에 망쳐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당신의 하루가 아주 기분 좋게 시작했다고 생각해보라. 당신을 둘러싼 기운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흘러가고 그것이 타인에게로까지 퍼져나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인과 커뮤니케이션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기분이 좋은 날이면 당신은 열린 마음으로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게 되고, 상대 역시 당신이 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동화되어 둘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은 활기를 띨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저자는 커뮤니케이션의 일곱 단계를 설정하며 그 발판으로 ‘자아 커뮤니케이션’을 세워두었다.

당신은 누구보다 당신의 마음가짐을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 만약 당신의 마음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면 먼저 그 이미지들을 지워버려라. 그러고 나서 남들과 대화를 시작하라. 그런 일을 습관화하면 당신이 느꼈던 벽은 마침내 허물어질 것이다. 당신의 마음만 생각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기운을 털어내고 커뮤니케이션 할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그럴 때야 비로소 당신은 남의 의견과 상황에 눈과 마음을 열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당신으로부터 시작한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어나가는 것도, 성공을 이루어내는 것도 결국 당신에게 달렸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당신 인생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살아가라. 누가 대신 당신의 인생을 살아주지 않는다. 당신의 마음속에 긍정적의 씨앗을 뿌림으로써 타인에게도 똑같은 긍정적 기운을 전달하고, 동시에 타인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과학이다》를 통해 진정한 성공을 위한 궁극적 열쇠를 거머쥐자. 더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며 성공적인 당신의 삶을 위해!




<책 속으로>

우리의 행동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현실화는 ‘말’에서 기인한다. 당신은 자기 자신에게 최고의 아군이 될 수도, 최악의 적군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모두 삶이라는 영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똑같은 모양의 텅 빈 스크린을 받아든 상태다. 이 스크린은 앞으로 우리 내면의 자아에서 생성된 이미지와 메시지로 채워질 것이며, 일터를 비롯해 외부 환경에서 점차 현실화될 것이다. 우리 자신만의 영화, 우리 자신만의 삶을 창조해내는 능력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자 힘이다.

우리의 말과 생각은 창조 작업의 도구이자 펜이고 붓이다. 창조의 기본 과정은 모든 피조물의 현실화 패턴과 동일하다. 여건이 충족되면 창조는 개시된다. 즉, ‘씨앗+영양분=나무’이다. 말과 생각도 이와 마찬가지다. 즉, ‘생각+말=행동(혹은 결과)’이다. 우리는 말과 생각의 붓놀림으로 삶을 창조한다. ‘인간 커뮤니케이션 공동 창조 이론’은 ‘의식적 사고+말+감정→잠재의식=삶의 구현’이라고 정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잠재의식은 진실만 골라내어 창조 작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이유로 감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감정은 대체적으로 거짓말을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는 것은 당신이 원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환경은 당신의 내면에서 시작되어 차츰 형성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을 둘러싼 업무 환경이 긍정적인 분위기인지 부정적인 분위기인지 신속하게 파악하는 데 능하다. 그러나 그러한 판단이 사실 모두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는 부정과 긍정의 판단이 대개 상사나 직원, 동료, 경영진 등 단순히 우리 주변 누군가의 행동이나 또는 책임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당신의 삶은 오로지 당신에게서 시작되고 끝난다. 물론 주변 환경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데 타인이 미치는 영향도 있지만, 그것은 온전히 당신이 허락하는 한에서만 가능하다.

_Step 1. 자아 커뮤니케이션 中


대인 커뮤니케이션이란 ‘적어도 한 사람이 자신의 의미를 다른 사람의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두 사람 간의 교류, 혹은 두 사람 간의 메시지 교환’을 말한다. 그렇다면 대인 교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서로 상호 작용할 때 적용되는 규칙은 뭘까? 상호 관계의 중요한 작동 원리는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유상종(類類相從), 즉 유사한 것들끼리 서로 끌린다는 이 절대 불변의 진리는 태초부터 존재해온 보편적 법칙이다. 다시 말해, 부정적인 기운은 부정적인 기운을 끌어당기게 마련이고, 긍정적인 기운은 긍정적인 기운을 유발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스스로 평화롭고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일터에서도 불만족스럽고 평화롭지 못할 수밖에 없다. 당신의 주변 사람들과 주변 상황은 당신이 보낸 커뮤니케이션 신호에 영향을 받고, 이는 다시 당신이 끌어당기는 대상이 된다. 여기에는 직장에서의 업무 경험 및 직장 동료와의 관계도 포함된다. 사실 몸과 마음이 자라 성인이 되어서도 제대로 된 대인 관계를 모색하고 창출하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게다가 우리의 인간관계는 간혹 다른 사람을 통해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목적만으로 맺어지기도 한다. 즉, ‘스스로가 생각하는 나와 상대방이 인식하는 내가 동일하다는 데 안도하고, 상대방의 긍정을 통해 나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이처럼 타인을 통해 자기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마음은 때때로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사람들과 피상적 유대 관계를 맺는 것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팩맨(Pac-Man)’이라는 게임을 알고 있는가? 조그만 팩맨 캐릭터가 적들을 피해 쿠키를 먹어치우며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게임이다. 얼마나 많은 쿠키를 먹어치우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결정된다. 직장은 때때로 쿠키를 먹어치우는 작은 팩맨 게임 세계와 같다. 직장에서의 경쟁, 탐욕, 이기심은 팩맨 신드롬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러한 승자 독식에 기반을 둔 관계는 보통 ‘당신이 내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귀결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맺는 관계에 알게 모르게 어떤 의도가 개입되어 있는지에 대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사실, 오늘날에는 자신에게 어떤 이득이 되는가를 기준으로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무척 많다. 그런 현상은 특히 남보다 앞서 나가려는 분위기가 팽배한 직장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너는 주고, 나는 받는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만연해 자신에게 어떤 득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바로 무시해버리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깨닫는다면 조직 내에서 왜 종종 커뮤니케이션 충돌이 발생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과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의 차이를 인지하라. 때때로 우리는 원하는 바를 얻어내기 위해, 혹은 일이나 목표 달성에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일방적으로 길게 이야기한다.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만 여념이 없어 상대방의 가치, 아이디어, 제안은 그냥 ‘먹어치우는’ 것이다. 당신 안에 도사리고 있는 팩맨 신드롬의 정체가 무엇인지 관찰해보라.

_Step 3. 대인 커뮤니케이션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