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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반야심경(般若波羅密多心經)

花受紛-동아줄 2009. 1. 30. 01:34




訶般
하반


波羅
바라


多心
다심


觀自在
관자재
菩薩行深
보살행심
般若波羅密多時
반야바라밀다시
照見五蘊皆空度一切苦厄舍
조견오온개공도일체고액사
利子色不異空空不異色色
리자색불이공공불이색색

卽是空
즉시공
色受想
색수상

空卽是
공즉시
行識亦
행식역

復如是舍
부여시사
利子是諸法
리자시제법
空相不生不滅不垢
공상불생불멸불구
不淨不增不減是故空中無色無
부정부증불감시고공중무색무
受想行識無眼耳鼻舌身意無
수상행식무안이비설신의무

色聲香
색성향
無眼界
무안계
意識界
의식계

味觸法
미촉법
乃至無
내지무
無無明
무무명

亦無無明盡
역무무명진
乃至無老死亦
내지무노사역
無老死盡無苦集滅道
무노사진무고집멸도

無智亦無得以無所得故菩提薩타
무지역무득이무소득고보리살타

依般若波羅密多故心無가碍無
의반야바라밀다고심무가애무

가碍故無
가애고무
離顚倒夢
리 전도몽
槃三世諸
반삼세제
波羅密多
바라밀다

有恐怖遠
유공포원
想究竟涅
상구경열
佛依般若
불의반야
故得阿뇩
고득아뇩

多羅三먁三菩提故知般若波羅
다라삼먁삼보리고지반야바라
密多是大神呪是大明呪是無上呪
밀다시대신주시대명주시무상주
是無等等呪能除 一切苦眞實不虛故
시무등등주능제 일체고진실불허고
說般若波羅密多呪卽說呪曰揭諦揭
설반야바라밀다주즉설주왈아제아
諦波羅揭 諦波羅 僧揭諦菩 提娑婆訶
제바라아 제바라 승아제모 지사바하

 

 

 

우리말반야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 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리불이여,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불이여 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닿음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고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제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아무 것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말하노니
주문은 곧 이러하니라.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세 번) (반야심경 종)

 

 

출처 : 얼추하르방 鏡潭 秘望錄
글쓴이 : 얼추하루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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