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오락♧/POP,칸.chan

Rainy Day Lover / Tony Joe White

花受紛-동아줄 2008. 12. 23. 18:21

Rainy Day Lover  / Tony Joe White

(비 오는 날의 연인)

  



   

 Rainy Day Lover


She's a rainy day lover
She only comes by when she pleases
Although she tells me that she needs me
I never know when she'll be leaving
But every time I hear the rain
I stopped looking out my window pane
From my rainy day lover

She's a rainy day lover
She don't want no chains to bind her
She gives me love and then she goes
I never know where to find her
She just leaves me all alone
She don't even telephone
Rainy day lover

 

She's a rainy day lover
But I just can't break away
Because every time she comes to see me
I keep hoping she might stay
She gives me love and when she's gone
Oh, she keeps me hanging on
Rainy day Lover !!!

 

그녀는 비 오는 날의 연인이야
그녀가 원할때만 들르지
내가 필요하다고 그녀가 말할지라도
나는 떠날때를 알지 못해
빗소리를 들을 때마다
내 창문 밖을 내다 보는 것을 그만 뒀어
나의 비오는 날 애인에게서


그녀는 비 오는 날의 연인이야
그녀는 어떤 속박도 원하지 않았어
내게 사랑을 주고 나서 떠나가
어디서 그녀를 찾아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데
정말 날 오로지 혼자 남겨두고
전화조차 하지 않아
비오는 날의 연인아!

그녀는 비 오는 날의 연인이야
하지만 나는 거의 벗어날 수 없어
언제고 나를 만나러 오기 때문이야
나는 그녀가 계속 머무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
그녀가 내게 사랑을 주고 가버릴 때
오, 그녀는 나를 매달리게 해
비 오는 날의 연인아!

 



1943년 미국 루이지애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프랑스에선 "Swamp Fox" 란 닉네임으로 잘 알려짐.

 

토니 조 화이트(Tony Joe White)는

블루 아이드 소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뮤지션이다.

통상적으로 소울은 흑인들의 것이라 여겼던 적이 있었지만

라이처스 브라더스 듀오를 기점으로 백인들의 화이트 소울,

즉 블루 아이드 소울이 번성하게 되었다.

토니 조 화이트는 유럽에 블루 아이드 소울의 기반을 구축하여

유럽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독차지 했을 뿐만 아니라

블루지한 그의 음색과 40년이란 세월을 장수할 수 있었던

그의 창법은 소울에 있어서는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하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곡인 "Good in Blues" 역시 그의 곡이다




 

 

흑인 음악의 전유물로만 여겼던 소울은 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듯

백인소울 뮤지션들이 나타났는데 이때가 1960년대 초반이다.

 

"화이트 소울" 혹은 "블루아이드 소울" 이라 불렸던

일단의 백인 아티스트들 의 등장이 바로 그것인데Blue Eyed soul 은

 백인 뮤지션에 의해 불려지고 실연된 Soul과 R&B를 말한다.

 

 



 

 

이 용어는 Righteous Brothers같은 그룹이 'You Lost That Loving Feeling' 같은

소울 스타일의 노래를 히트시켰을 때인 1960년대 중반 처음 사용되었고

1960년대 말을 거치면서, Rascals, Box Tops, Mitch Ryder, Roy Head 같은

뮤지션과 그룹들이 일련의 히트곡을 내자 블루 아이드 소울은 번성하게 된다.

 

Tony Joe White도 블루 아이드 소울 음악인으로는 빼놓을수 없는 아티스트인데

이곡은 남부 작곡가중에 따라올 자가 흔치 않다는 Tony Joe White의

숨은 멋이 있는 그런곡이다.

 

 



 

 신호등 같은 인생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파란 불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삶이란 이름 지어진 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가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가기를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 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걷다가 잠시 쉬고 또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 뒤돌아 서지 않는 한 언젠가는 꼭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音樂♪ 오락♧ > POP,칸.ch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싫증나지 않은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  (0) 2008.12.23
크리스마스 노래 16곡 연속  (0) 2008.12.23
빌려온글  (0) 2008.12.21
아름다운음악  (0) 2008.12.21
Circus / Britney Spears  (0) 200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