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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부의 한자서예

花受紛-동아줄 2008. 3. 25. 11:05
어느 주부의 한자서예

 

어떤 주부가 있었다.
그는 집에서 노닥거리는 것이 싫어서 서예나 배워볼 겸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두달 쯤 돼서 그 주부는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어느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글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써 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英月火 海水木 不土日이라.
(신월 현수 무인 영월화 해수목 불토일)

 

 
이것을, 본 남편은 이 글의 뜻이 궁금했다.
그래서 물었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그러자, 아내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영웅시대는 월-화요일에,

해신은 수-목요일에

 

 

불멸의 이순신은 토-일 요일에

방송 한다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리플 다는 이에겐 기분좋은 하루하루 되게 하소서.^(^ ~◈




                            

                                            아리랑 낭랑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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