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명상곡]돌아오지 않는 세월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인생 사는거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 보이시는가 ?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 ♧♪音樂♪ 오락♧/국악 2008.02.06
生과死/서산대사 生과 死/ 西山大師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생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멸함이로다. 뜬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니 나고 죽고 오고 감도 .. ♧♪音樂♪ 오락♧/국악 2008.02.06
물소리 바람소리/채근담 벼도 익어야 고개가 숙여지고, 물도 깊어야 고요한 법입니다. 빈 깡통이 요란하고 빈 수레가 시끄럽습니다. 패자는 말이 많지만, 승자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대개의 경우, 말이 많은 사람은 변명으로 일관되어 있습니다. 여유 있는 사람은 그것이, 재주이던, 돈이던, 능력이던 내 세우지 않습니다. 커.. ♧♪音樂♪ 오락♧/국악 2008.02.06
황청리의 노을 미워하지 않을 것을 미워하고 비방하지 않을 것을 비방하여 업을 짓나니 어리석은 사람은 윤회에 빠져 이승에서나 저승에서 괴로움을 당하누나. 스스로 악업을 짓고 남들 또한 괴롭히고 해치는 일은 그물로 떨어지는 새가 남을 물고 떨어짐과 같도다. 남을 괴롭히는 것 이는 바로 자기 자신을 괴롭힘.. ♧♪音樂♪ 오락♧/국악 2008.02.06
영남성주풀이/안숙선명창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音樂♪ 오락♧/국악 2008.02.06
물같이 바람같이/서산대사 詩碑 서산대사 시비 (西山大師 詩碑) 이 보게 친구!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 마신 숨 내밷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 ♧♪音樂♪ 오락♧/국악 2008.02.06
색시공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 ♧♪音樂♪ 오락♧/국악 2008.02.06
지치지 않는 사랑 지치지 않는 사랑 그대가 원하는 만큼 그대를 사랑할 순 없겠지만 그대가 원하는 이상 그대를 사랑할 순 있습니다. 그대가 노래를 불러 달라고 할 때 항상 노래를 들려줄 순 없겠지만 그대가 외로울 때 갑자기 나타나 안아줄 수는 있습니다. 그대가 나를 그리워 할 때 항상 그대 곁에 달려 갈 순 없겠지.. ♧♪音樂♪ 오락♧/국악 200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