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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백스윙시 왼쪽어께가 내려가는 현상

花受紛-동아줄 2014. 11. 19. 21:23

 

 

40세가 넘어 골프를 시작한 J씨는 거리가 안나 고민이다. J씨는 레슨프로나 동반자들로부터 "어깨가 잘 안 돌아간다"는 지적을 자주 받는다.

거리가 안나는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J씨처럼 백스윙때 어깨가 안돌아가는 것이 1차적 용인이란게 정설이다. 거리가 안나는 사람들은 백스읭때 어깨를 돌린다고 돌렸지만 실은 아래로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 어깨가 돌아가지 않고 밑으로 쳐지기만 하는데 자신은 회전한 것처럼 착각하는것이다.

 

골프 스윙은 백스윙때 몸을 비틀어 힘을 모았다가 다운스윙때 풀어주는 단순 동작일 뿐이다. 그러나 백스윙에서 어깨회전과 체중이동이 함께 이루어지지 않으면 스윙아크가 작아지고 임팩트에서 힘이 없어진다.

 

J씨는 어깨를 많이 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스윙을 시작하면서 후려칠 생각에 회전을 마치기도 전에 다운스윙에 들어간 잘못을 우선 고치기로 했다.

또 팔이 굽어져 턱밑에 왼쪽어깨가 들어오지 않고 알통부분이 닿는 폐단을 막기위해 가능한 한 스윙 내내 왼팔을 쭉 펴려고 애쓰고 있다.

 

                         많은 아마추어들의 백스윙때 어깨동작을 보면 머리는 가만히 두고 어깨만 돌아가는 어색한 자세를 보게된다.

                         이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인데, 자연스럽게 팔과 함께 머리도 방향을 따라서 가면 해결됩니다..
                         팔 방향으로 가지 않으려고 버티면 왼쪽으로 기울어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따라가는 방향으로 연습을 하면 됩니다.. 

 

                          그래야만 백스윙에서 다운스윙 때 각도가 제대로 나오면서

                          체중이 반대로 걸리는 현상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중이동이 자연스럽게 된다면 볼의 비거리도 상당히 늘어나게 될거라고 합니다..

 

  J씨는 코치의 지시에 따라 셋업할때 오른쪽 어깨를 왼쪽 어깨보다 낮게 했다. 그리고 머리를 약간 오른쪽으로 돌려 놓았다. 그랬더니 어깨가 훨씬 쉽게 돌려지고 몸통 꼬임도 좋아졌다. 지금 J씨는 가슴을 90도 오른쪽으로 돌린다는 이미지를 갖고 백스윙 한다. 클럽헤드도 자연스럽게 끌려 올라가고 상반신이 제대로 꼬여진다.

 

근대 스윙의 창시자인 영국의 해리 바든은 "스윙은 목뼈와 척추를 잇는 축을 중심으로 한 회전이다. 척추를 축으로 하여 나사를 돌리듯 몸통 전체를 회전시켜라. 그리고 왼쪽 어깨로 몸 회전을 리드하라."고 강조했다.

잭 니클로스도 왼쪽어깨를 충분히 회전하지 못하는 것은 볼에서 멀어져 제대로 치지 못할까하는 불안함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축이 무너지지 않는 한 어깨를 90도 회전시켜 턱밑에 오게 해야 한다고 했다. 미스를 두려워

하지 않고 어깨를 돌릴때 오히려 안 생긴다는 것이다.

 

 

 

 

   

   

   신지애와 타이거우즈의 백스윙 TOP MOTION

 

 

 

 

출처 : 통관쟁이 심주보
글쓴이 : 아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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