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퍼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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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여.. 이러저런 재미난 얘기. 스코어때문에 고민...비거리땜에.....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골프를 했다고 자부했고 7자와 8자초반을 들락거렸습니다. 헌디, 최근에 퍼팅 난조에 빠져 8자 중후반 스코어를 그리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퍼팅 어드레스을 취했을때 홀컵에 들어간다는 확신이 없어졌고, 유연하고 부드러운 몸의 느낌을 느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수님들... 슬럼프에 빠졌을때 어케 극복했는지 조언좀 부탁합니다. |
댓글 17 개 이 글을...(+2)
저는 특히 숏퍼팅 할때 완전 입스에 걸립니다. 거의 정신병 수준으로 어쩌면 좋을까요? 손목이 좌우로 흔들리면서 퍼팅하니 들어 갈리가 있나요? 정말 죽을 지경 입니다. 7자 그린게 까마득 합니다. 에전엔 똑바로 굴리는 연습을 많이하고 고쳤었는데 이번엔 잘 안되네요.ㅠㅠ 08.03.22 04:51
전에 전도가 유망한 프로가 그 정신병(? ^^)인 입스에 걸려서 결국 프로의 길을 포기할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저도 가끔 라운딩 하기전에 퍼팅연습장에서 연습하다가 숏퍼팅이 안들어 가면 심리적으로 그 몹쓸병에 걸릴때가 있었습니다.. 사설이 길었구요..오른손잡이이시면 연습할때나 라운딩 하실때에 오른발을 뒤로 거의 완전히 빼시고 퍼팅을 해보세요..효과가 있으실 겁니다..^^ 08.03.22 16:01
우격다짐으로라도 Ok 로...... 08.03.23 12:03
오른발을 뒤로 뺀다는 말씀이 무슨 의미인가요..저도 퍼팅 때문에 고민이 돼서요. 가까이 있는 공은 꼭 넣어야 된다는심리적 부담이 커서요. 08.03.25 17:25
일요일에 연습 좀 했더니 나아졌더라구요. 오늘은 버디를 3개나 했습니다. 롱퍼팅 이지만요. 2미터정도도 하나 떨어지구요. 그런데도 문제는 숏퍼팅시 백스윙 할때 아직도 손목이 움직이느 것 입니다. 똑바로 뺄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되겠습니다. 특히 자신감이 중요한더라구요. 연습 좀 했다고 자신감이 조금 생기더라구요. 08.03.26 00:07
요즘 미 pga프로선수 하나가 오른발을 뒤로 빼고 퍼팅하는 걸 봤습니다.아마도 왼발 축을 고정하고 상체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려는 의미가 아닌가 합니다.입스는 중심이동이 과한 결과물로 생각합니다.퍼팅시 내내 하체의 중심을 잘 잡으면 해결되리라 봅니다. 08.03.29 11:55
못에 걸린 삼각형옷걸이가 좌우로 대롱거리는 느낌으로 팔움직임을 최소로 어깨를 이용해서 통째로 안정감있게하시면 긴장된 상황에서도 여유있는 퍼팅이 가능할듯... 08.03.22 09:58
adress-back swing-stop 1,2,3,-stroke1.2.3.4 퍼트는 굴리는거죠. 굴리고 난뒤 퍼터 헤드가 홀방향과 square인지 확인 하시고 4단계로 나눠서 구분동작으로 해보세요. 중요한건 back swing top에서 멈춰서 자세와 tempo를 반드시 확인. 반복하시다보면 7자 그리실때의 퍼팅감이 올겁니다. 08.03.22 12:32
딱 제 이야기네요.....숏펏에서 계속 푸쉬가 나더군요. 그러더니 퍼팅이 엉망이 되버렸습니다. 집에서 카메라를 사전위에 올려놓고 사전을 향해 퍼팅하면서 동영상을 찍어봤죠. 백스윙이 밖으로 나가고 그 보상으로 임팩때 페이스가 열리더군요.요즘 열심히 고치고 있습니다.....원인을 파악해 보세요. 어드레스 확인해 보시고요, 스트로크가 이상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08.03.23 04:53
제 생각에 퍼팅 난조의 원인은 간단 합니다. 안들어 갈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치면 무조건 안들어 갑니다.자신있는 스트로크와 자신감 만 있으면 실수율이 줄어듭니다.자신감있는 퍼팅을 하면 몸도 경직되지 않고 퍼터헤드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08.03.24 14:44
오래전 토너먼트에서 12개정도 치는 아는사람이 (입스)퍼러때문에 고민하길레 한손으로 하는걸 조금 잡아주엇더니 그날 전반 9인홀에 11펏을하고 나오고 그날 자기 베스트를 치고 나와서 맥주를 사주더군요 .. 08.03.26 00:52
자신감이라고 감히 하수가 고수께 전하고저 합니다. 자신감을 얻는 방법으로 제가 하는 방법을 소개할께요....온그린후 퍼터전에 걸음거리로 거리를 재면서 홀컵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홀컵이 크게 느껴집니다. 이 방법을 한번 써 보시면 어떨런지요? 08.03.26 17:25
Thanks!!! That a good idea. I can try. 08.03.26 20:11
제가 퍼팅나조에 빠졌다는 건... 홀컵까지 라이, 브레이크 포인트등이 잘 보이는 날이 있는가 하면, 막막한 상태에서 퍼팅을 해야 하는 경우에 어케하면 돌파구가 있는지 묻는것이랍니다. 08.03.28 18:53
출처 : 통관쟁이 심주보
글쓴이 : 야고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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