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녀석이 운전좀 가르쳐 달라고
조르길래.. 피곤한 주말 저녁식사를 댓가로
운전을 조금 알려주었습니다.
친구가 직장이 먼 관계로 새벽부터 일어나
지하철과 버스를 오고가며 1시간 30이상의
거리를 출퇴근 하는데요.
문제는 이들이 모두 한결같이 직장까지의 노선을
빙 둘러가기 때문에 차를 이용한다면
40분 정도에 주파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운전면허증은 있었지만 그동안 여유 자금이 없어
차를 갖지 못했는데 직장생활 3년차 쯤 되다 보니
중고차 하나를 걷든히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친구녀석 운전을 가르쳐 주다보니. 여러가지 과거의
기억들이 차 밖의 풍경처럼 흩어 지나가던데요.
옆에서 땀을 흘리며 운전하는 친구 모습을 보니
옛생각에 웃음이 피씩 나고 말았습니다.
운전을 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의 경우 발의 위치와 조작 법만
잘 기억한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요.
문제는 다름 아닌 핸들 조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핸들의 경우 상황에 맞춰
여러번 움직여 줘야 하며
특히 요철이 심한 구간을 통과 하거나
과속 방지턱을 지날 때 쿵쾅거리면서
핸들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핸들 조작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번시간 여러분들에게 핸들 조작법을 몇가지 안내해 봅니다.
우선 핸들은 좌우 모두 두바퀴를 돌릴 수 있습니다. 720도가 되겠지요
핸들은 항상핸들의 로고가 가슴 아래 명치에 오도록 하는것이
좋고 손잡이는 각손의 엄지손가락과 검지를 이용해 9시 15분 방향에
각각 걸어주면 되겠습니다.
주행을 할 때에는 미세한 조작으로 차량을 움직일 수 있으나
문제는 코너인데요. 코너 주행시 핸들 조작이 어려운 점은
차량의 속도에 맞춰야 하며, 차선을 이탈 할 수 있기 때문엡니다.
핸들을 잘 조작하기 위해서는
코너 주행시 속도를 줄여야 하며, 코너의 방향과 함께
잡은 손의 방향을 내려주면서 조작하는것이 좋습니다.
즉 오른쪽 코너이면 오른쪽 손을 이용해
핸들을 내려 주며 왼손은 핸들을 유지하듯
안내하는 식으로 조작하면 되겠습니다.
핸들의 조작이 익숙해 지기 위해서는
운전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차체의 크기와
모양등 세밀한 부분까지도 머릿속에 기억해 주는것이 좋은데요
차를 주차하거나 세차를 했을 때 꼼꼼하게
차를 둘러보는것으로 확인해 볼 수 있겠습니다.
초보운전 핸들 조작법 올바른 자세와 함께
자주 연습해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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