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이 부족하고 위축되어 있는 아이
아이들이 이렇게 되는 원인으로는
1. 실패와 좌절을 많이 경험했을 때
2. 부모의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양육태도가 있을 때
3. 지나치게 보호하고 간섭할 때
4. 조심스럽고 잔 걱정이 많은 양육태도가 있을 때
자녀들은 자라면서 적당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인이 감당하고 이길 수 있는 정도의 경험이어야 하는데 감당할 수 없는 좌절감이나 무력감을 경험하게 되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께서 지나치게 아이의 결정을 대신하거나 부모의 결정을 강제하거나 이것저것 걱정이 많은 것 또한 아이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자녀들은 자발적인 선택과 도전, 성취의 기회를 박탈 당함으로서 사회적으로 무능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자녀의 위축되고 자신 없어 하는 태도를 비난하거나 책망하지 않는다.
" 넌 왜 그모양이니?", "이것도 못해", "니가 그러면 그렇지" 이런 말은 삼가해야 합니다.
2. 자녀를 믿고 과감하게 맡긴다.
실패도 자녀의 몫이고 필요한 부분입니다. 본인이 선택하고 실패를 경험하고 또한 그 실패를 이겨갈 수 있도록 지켜봐
줄 필요가 있습니다.
3. 자녀의 자발적인 동기나 의견을 존중하고 스스로 뭔가를 해냈을 때 기뻐하고 격려한다.
작은 성공을 경험하도록 기다려주고 함께 기뻐할 때 자녀들은 더 큰 성공을 위해 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 때 " 그정도는 누구나 하는거야" 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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