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Evening is the time of day
하루에서 저녁이 되면
I find nothing much to say
나는 말이 없어지죠
Don't know what to do but I come to
무엇을 해야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활기가 넘쳐요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이 찾아오면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창문 넘어로 새벽이 밝아오고
When I feel the air
아침 공기를 마셔보면
I feel that life is very good to me you know
내게 있어서 삶은 좋은것이라 생각하죠
In the sun there's so much yellow
태양이 빛나면 세상은 노랗게 물들고
Something in the early morning
이른 아침엔 무엇인가 있어요
Meadow tells me that today you're on your way
푸른 초원은 오늘 당신이 돌아온다고
And you'll be coming home home to me
고향으로 온다고 내게 말해 주네요
Nighttime isn't clear to me
밤이 되면 희미해져요
I find nothing near to me
내 곁엔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Don't know what to do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몰라요
But I come to
하지만 활기가 넘쳐요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이 찾아오면
Very, very early without warning
예고도 없이
I can feel a newly born vibration
나는 몰래 다가온 이른 아침에
Sneaking up on me again
새로운 긴장을 느낄 수 있어요
There's a songbird on my pillow
내 이불속에선 새가 노래하고
I can see the fun in weeping willow
난 슬픔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을 수 있죠
I can see the sun you're on your way
태양속에서 당신이 오는게 보여요
And you'll be coming home
당신이 고향으로 돌아온다고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이 찾아오면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창문 넘어로 새벽이 밝아오고
When I feel the air
아침 공기를 마셔보면
I feel that life is very good to me you know
내게 있어서 삶은 좋은것이라 생각하죠
In the sun there's so much yellow
태양이 빛나면 세상은 노랗게 물들고
Something in the early morning
이른 아침엔 무엇인가 있어요
Meadow tells me that today you're on your way
푸른 초원은 오늘 당신이 돌아온다고
And you'll be coming home home to me
고향으로 온다고 내게 말해 주네요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이 찾아오면
Very, very early without warning
예고도 없이
I can feel a newly born vibration
나는 몰래 다가온 이른 아침에
Sneaking up on me again
새로운 긴장을 느낄 수 있어요
1969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 3일간은 우리나라의
척박했던 공연 문화와 사회 전반에 걸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된
사건의 시간적 배경이다. 오빠부대의 원조이며 팝 스타로서는 처음으로
국내에서 자발적인 팬클럽이 탄생했던 [Cliff Richard(클리프 리차드)]의 3회에
걸친 내한 공연, 그것은 집단적인 행동과 조용한 환호성의 이율 배반적인 분위기로
특징지어지는 한국 공연 문화의 시발점이 되는 계기였다. 시민회관에서 1회, 이화여대
강당에서 2회의 공연을 가졌던 [Cliff Richard]의 무대는 콘서트에 대한 이해도가 낮았던
당시로서는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청소년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어두운 교복과
청순한 단발머리를 한 여고생들의 [Cliff Richard]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헌신적인
몰입은 울다가 지쳐 기절까지라는 과장된 신문 기사로 옮겨지면서 공연장의
열기는 기성 세대들에게 일종의 집단적 히스테리이자 광적인 소란으로
비쳐지며 젊은이들에 대한 불안과 불만으로 인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