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테로이드 효과와 부작용을 알아보자.

스테로이드 효과와 부작용을 알아보자.

 

'배리본즈, 로저 클레먼스, 새미 소사'

위 이름을 들으면 메이저리그가 생각이 납니다. 모두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

메이저리그를 평정한 최고의 야구선수지만 스테로이드로 인한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따라 붙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야구선수들을 유혹하는 스테로이드가 무엇인지,

스테로이드 효과와 부작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는 그 성분의 원자에 스테로이드 핵을 가진 호르몬 물질을

모두 뜻하는 말로 사람 몸에 있는 쓸개즙산, 심장독, 성호르몬 등도 이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스테로이드는 신장 위에 있는

내분비기관 부신의 겉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뜻합니다.

 

 

 

스테로이드 효과?!

의학적으로 매우 유용한 약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코티솔인데 이는 염증을 가라 앉히고 신경의 부종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내며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이 좋아 알레르기 치료에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로 인해 스테로이드가 쓰이지 않는 의학 분야는

없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한 의사는 환자의 생명이 매시간마다 경각을 다투는 장기이식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알레르기 치료, 피부과 시술까지 스테로이드가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며 오늘날 치료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약물이라고 합니다.

 

 

 

근육을 키우는데 좋다?!

근육을 키우는 스테로이드는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라고 불리며

남성화를 촉진하는 테스토스테론의 근육발달 효과를 이용해 근육을 폭발적으로

키우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배리본즈의 10년전 사진과

10년 후 사진을 보면 얼만큼 근육 증가에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이 늘어나

심근경색과 뇌중풍에 걸릴 개연성이 높아져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있으며 과도한 복용은 몸의 성호로몬 생산을 중단시켜

고환이 위축되거나 여성의 경우에는 무월경 현상이 나타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류머티스 관절염에 좋다고 하지만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증상은 얼굴이 커지는 문페이스 현상입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와 당뇨합병증에 시달리기도 하여

주 치료제가 아닌 보조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는 의학계에서는 그

효과가 좋지만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을 받으셔야 하며

함부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시에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아아아

글쓴이 : 윤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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