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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 피타고라스 업적

花受紛-동아줄 2012. 4. 16. 21:59

 

<수학자 피타고라스>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정리 * 업적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피타고라스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피타고라스는 수학자로써, 정치가로써, 철학자로써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이고, 그에 대한 일화도 엄청 많은데요.

수학자로써의 피타고라스를 좀 더 면밀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피타고라스는 고대 그리스 사람으로, 에게해 사모스섬에서 태어났어요.

피타고라스 아버지는 상인으로, 아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구요.

아는게 많은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는 음악, 수학, 천문학, 의학 등을 연구했는데요.

그 본래의 목적은 영혼의 불멸, 윤회, 사후의 응보 등 오르페우스교의 교의를 추구하기 위함이래요.

그래서 피타고라스의 연구는 합리적이기도 하지만 신비성도 있답니다.

 

 

피타고라스는 자신의 사상을 기록하는 것을 금지했다고해요.

저서를 남기지 않아서 사실 피타고라스의 업적이 자신의 것인지,

초기 제자들의 것인지 알 턱이 없다고 하네요.

피타고라스는 직각삼각형에서 빗변이 아닌 두변 a와 b, 그리고 빗변 c를 이용한

정리를 만들었는데요. 이게 바로 a²+b²=c² 이라는 공식입니다.

피타고라스의 정의로 유명하지요 ^^

 

 

피타고라스의 특이한 점은, 자연수만 숫자로 인정했다고 하는것입니다.

무리수의 개념을 인정하지 않았는데요. 이로 인한 일화가 있어요.

피타고라스의 제자 히파소스가 a=b=1인 경우 c²=2가 되는 유리수가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지금이야 루트(√)의 개념이 있지만 이때는 피타고라스의 믿음을 깨버리는 경우가 된거죠.

그래서 피타고라스는 히파소스를 우물에 빠트려 죽이기까지 한답니다.

 

(히파소스)

 

이렇게까지해서 무리수의 개념을 숨기려고 했던 피타고라스.

피타고라스 학파가 훗날 무리수의 존재를 발표했다는 사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