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골프

골프클럽의 종류가 크게 우드와 아이언으로 나뉘는 이유는 헤드의 재질에 따라 나뉜것입니다.

花受紛-동아줄 2012. 3. 29. 20:20

골프클럽의 종류가 크게 우드와 아이언으로 나뉘는 이유는 헤드의 재질에 따라 나뉜것입니다.
            골프클럽은 현재 가장 오래된것이 15세기의 것인데 그 클럽의 재질은 감나무로 제작된 것으로

            튼튼한 샤프트와 무거운 헤드로 이뤄졌으며 그립은 양, 돼지, 말, 암소 등의 가죽을 덧대고 이를 묶어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이후 1700년대에 아이언(철) 재질의 골프클럽이 등장하면서

            골프클럽은 우드와 아이언이라는 두가지 명칭으로 크게 구별되었습니다.

 


            우드라는것은 요즈음에는 나무로 만든 골프클럽의 헤드가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현재의 메탈, 티타늄 등의 소재로 만드는 골프클럽의 헤드가 감나무로 되었었기 때문인데요.
            이것도 모양과 크기 및 용도에 따라 드라이버 (1번 우드), 브러시 (2번우드),
            스푼 (3번우드), 버피 (4번우드), 크릭 (5번우드) 등으로 종류가 나뉩니다.

            아이언 역시 1번 아이언 (가장 길고 각도가 세워져 있음)부터
            9번아이언 (가장 짧고 각이 누워있음) 까지 여러종류입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하는 퍼터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1900년 이후에 웨지(Wedge) 라는 아이언이 개발되어 현재의 모양새가 완성되었고,
            예전의 나무재질이던 우드가 1980년대 이후에 금속으로 만들어 졌으므로
            어떤사람들은 골프클럽의 이름을 크게 메탈(우드 대신) - 아이언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드라는 이름은 이제 재질이라기 보다는 고유명사화 된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드는 주로 비거리를 내기 위한 클럽이고 아이언은 정확성을 필요로하는 클럽입니다.

 

            우드 (Wood)
            1번 드라이버(Driver)
            2번 브래시(Brassie)
            3번 스푼(Spoon)
            4번 버피(Buffy)
            5번 클리크(Cleek)
            P/W 피칭웨지(Pitching Wedge)
            S/W 샌드웨지(Sand Wedge)

            퍼터(Putter)

 


            W자 붙은 아이언클럽은 Wedge(웨지)라고 불리우는 아이언의 일종입니다
            웨지의 쓰임새는 주로 그린주변에서 정확히 홀컵에 볼을 붙이기위해 쓰여지구요
            SW는 Sand Wedge  즉 벙커(모래로 이루어진)에서 빠져나오기 쉽게
            만들어진 웨지이며 PW(Pitching Wedge)로 그냥 10번 아이언이라고 우스개 소리로 말하기도 합니다
            이것또한 그린주변의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 그린을 공략할때 쓰는것입니다

 

            그외에 어프로치 웨지, 로브웨지 등등 웨지의 종류는 클럽의 기울어진 각도, 
            즉 로프트별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클럽별 비거리는 그사람의 능력에 따라 다 다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그냥 나타내어지는 비거리는.

 

            1) 우드
            1번 우드(230) : 드라이버
            2번 우드(220) : 브라시

            3번 우드(210) : 스푼
            4번 우드(200) : 버피
            5번 우드(190) : 클리크

            2) 아이언
            3번 아이언(180)
            4번 아이언(170)   
            5번 아이언(160) 
            6번 아이언(150) 
            7번 아이언(140)
            8번 아이언(130) 
            9번 아이언(120)

 

 

            3) 웨지
            P (110): 피칭웨지
            A (95): 어프로치 웨지
            S (80): 샌드웨지

 

 

            골프공을 보내기 위한 거리는 힘으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골프클럽을 바꿔 가면서 조절합니다.
            골프클럽을 가만히 보면 공이 맞는 부분이 직각이 아니라 
            약간 경사가 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런 경사를 '로프트' 라고 부릅니다.
            로프트가 크다는 것은 골프클럽이 뒤로 많이 누웠다는 것이고 
            공을 맞추게 되면 그 공은 앞으로 나가기 보다는 하늘로 치솟게 되겠지요.
            결국 로프트가 크면 클수록 공이 나가는 거리는 짧아지게 됩니다.

            가장 로프트가 작은 (멀리 내보내기 위한) 우드를 드라이버라고 부릅니다. 1번이지요.
            다시 말해, 번호가 작을수록 로프트는 작으며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한 골프클럽입니다.
            초보자의 경우는 우드를 3개 준비합니다. 1번/3번/5번 이렇게요.
            아이언의 경우는 4번~9번, 피칭웨지,샌드웨지, 그리고 퍼터
            이렇게 구성하면 12개 정도의 클럽이 되는데, 14개까지가 허용됩니다.
            더 들고 다니면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