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말을 걸어도 듣지 못할 때가 많다. 지속적으로 정신을 집중해야 하는 일들이 꺼려진다. 외부 자극에 쉽게 주의를 돌린다. 공연히 초조하고 매사에 짜증이 난다. 무언가를 계획적으로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세부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해 실수가 잦다.” 이런 특징들을 보인다면 집중력이 매우 떨어졌다는 증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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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집중력을 높여주는 “색상-운동놀이”를 함께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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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분홍’, ‘청록’, ‘보라’, ‘연두’라고 적힌 카드가 있습니다. 단어의 의미와 글자 색깔이 일치하는 카드도 있고, 한편 그렇지 않은 카드도 있지요. (예를 들어, ‘청록’이라는 단어가 ‘분홍’으로 인쇄되어 있을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이 각각의 카드는 특별한 행동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색상과 연결된 행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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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단어의 씌여진 색상과 연결된 행동을 해보세요.(단어의 의미가 아니라 색깔의 명령어에 반응하는 게임임을 기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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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놀이를 통해 언어신경과 색상과 연결된 행동 지침을 따라하는 운동신경이 동시에 자극되기 때문에 더욱 더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또 보통은 단어가 인쇄된 색깔이 아니라 단어의 의미에 반응하도록 뇌가 길들여져 왔기 때문에, 단어의 색상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동적인 반응에 역행하는 예리한 주의력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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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2004년 월간 ‘뇌’ 4월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