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없는 단어가 발견될 경우, 한글은 사전에 포함되어 있는 유사한 단어를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적합한 단어로 고치거나, 그냥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를 시행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무조건 "바꾸기"를 눌러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한글의 맞춤법 검사기능은 사전에 등록된 단어를 기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사용하고자 하는 단어를 맞춤법이 틀린 것으로 판단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선 한글이 체크하는 단어를 눈여겨보고, 사용자가 직접 판단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또 하나, 문서 작성 중에 맞춤법 검사를 시행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설정하려면 <환경설정>메뉴의 <기타>에서 <맞춤법 도우미 작동> 항목을 체크하면 됩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문서작성 중에 맞춤법이 틀린 단어가 나올 경우 단어 밑에 붉은색 밑줄이 그어져서 사용자가 판단하기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