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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치료

花受紛-동아줄 2012. 1. 11. 10:40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 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분노란 무엇인가?
자신도 모르게 폭발하는 성질
뇌가 없는 사람처럼 자신의 행동에 통제력을 잃고 폭언과 욕설을 내뱉는 상황
욱하고 치미는 성질 사람들 중 25%가 경험 ‘욱 하는 성질 죽이기’-로럴드 T 포터 에프론 저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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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에 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내 자신의 분노, 꼭 분노만이 아니라 내면에 대해 많이 생각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지닌 문제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학기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과 교수님께서 정신 치료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을 해야 한다는 말씀에 따라 이번학기에는 나의 내면을 더욱 자세히 들어다보고 더 나아가, 나를 계발하여 보자는 목표로 이 수업을 신청하였다.
오늘 역시 지난 ‘분노와 자기관리’수업의 첫 수업과 약간 달랐다. 교수님의 과목에 대한 소개까지는 같았으나, 약간의 강의가 있었다. 그리고 지난 수업은 바로 첫 수업부터 타인과의 대화를 하는 시간, 즉 직접 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오늘은 교수님의 강의가 주를 이루었다. (지난 학기 첫 수업은 공휴일 이어서 이런 차이가 발생한 것 같다.)
교수님께서는 자기 계발은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그 내면을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놀이, 그림그리기 등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에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그것이 점차 쌓이게 되면, 그것은 어느 모습으로 표출(스트레스를 풀려는 방법 중 부정적인 모습들)이 이루어진다고 하셨다. 이를테면 음주나 과도한 수면, 부질없이 친구를 만난다거나 섹스 등의 방법으로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악습관은 점차 분노로 이어진다고 한다. 여기서 분노는 단순히 화가 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소극적인 보습과 불안함, 그리고 우울증 등, 여러 부정적인 방법으로 표현된 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부정적인 방법들이 인격 장애로 발전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다고 들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약 80%의 사람이 우울함을 느끼고 살아간다는 통계적 수치를 들으며 매우 심각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인격 장애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심리 치료가 행해지고 있다고 하셨다. 놀이나 미술, 음악 등을 통하여 심리를 치료하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격 장애 문제를 개선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주도한다고 하셨다.
교수님께서는 이번 수업을 들으며 정말로 자신을 계발 하고 싶다면 자신이 바뀔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셨다. 자신이 바뀔 준비와 각오를 하여야지만 지산의 잘못된 점을 찾고 이를 고쳐 계발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내 자신을 계발하고 싶다. ‘분노와 자기관리’ 수업을 통하여 내 내면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기 때문에, 이제는 그 문제점들에 대해 더욱 깊게 생각하고 개선하여, 내 자신을 계발하고 싶다.
오늘 나는 수업을 마치고 나오면 내가 바뀔 준비를 하고자 마음먹었다. 단순히 물질적인 준비는 그리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내 내면의 각오를 다잡고 수업에 참여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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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 의미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좌절을 경험하면서 자기 자신이나 외부 상황에 대하여 느끼는 감정을 말함
4
01
분노관리의 이해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중앙 자율 신경시스템 구성요소와 인지적 인식체계들을 자극하는 것에 대한 강한 감정적 반응
즉, 분노생성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반응형태와 반응강도는 학습된 대응방식이나 방어기제에 의해 결정되어 진다.
< 노바코(Novaco,1975)의 정의 >
행동적 공격



효과적 분노관리의 유의점
분노 감소를 위한 개인적 대응기술
1. 문제발생 요소보다 해결해야 할 문제에 초점
2. 높은 자아존중감 유지 능력
3. 비적대적 반응기술 습득,사용하는 능력
4. 개인적 분노각성신호를 스스로 인식하는 능력
5. 상황에 따른 인지조절 능력
6. 자기암시적 자기교시기법 사용
14
03
효과적 분노관리의 유의점
분노관리에 효과적인 행동수정 기법
바람직한 사회 행동에 대한 칭찬(사회적 강화기법)
2. 누군가를 때리면 →타임아웃기법 사용
3. 구조화된 교실환경 제시
4. 무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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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노의 정의
분노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경험하는 개별 정서이다. 분노는 예상되는 목표를 획득하는데 방해를 받을 때, 자존심이 손상당한다고 지각할 때, 혹은 위협을 받을 때 유발되는 정서를 말한다. 앞으로 분노의 유형, 원인, 기능, 표현, 조절 방법에 대해서 논의해보도록 하겠다.

2. 분노의 유형
분노는 생활에서 자주 경험하는 정서지만, 많이 연구되지 않았다. 분노의 유형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객관적으로 분노라는 개별 정서가 어떤 것인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분노는 원인, 기능, 형태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분노의 원인에 따라 외부적인 분노와 내부적인 분노로 나눈다. 분노의 원인이 다른 대상이나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외부적인 분노이며,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할 때는 내부적인 분노이다. 예를 들어 시험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친구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분노는 외부적인 분노이며, 시험을 망쳤을 때 자신이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분노를 경험하면 내부적인 분노이다. 내부적인 분노는 분노가 자신에게 맞춰줘 있기 때문에 우울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 번째로 분노를 기능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분노의 부정적인 면으로, 분노가 공격성으로 전환되었을 때 경험하는 분노는 역기능적인 분노이다. 사람들은 분노가 공격성으로 전환되면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분노를 유발한 대상에게 표현하게 된다. 이런 분노에 대한 보복은 또 다른 역습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보복과 역습의 반복은 실질적인 분노를 해소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상처만 남게 되는 분노의 부정적인 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분노는 순기능적인 분노도 있다. 첫째, 분노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기능을 한다. 분노는 사람들에게 행동을 하기 위한 에너지를 주기 때문에, 분노 유발 자극에 직면하며 개인이나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추진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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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의 연령차

나이가 들수록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배양되고
화의 빈도, 강도, 표현횟수가 감소한다는 통념
어느 정도 사실이다
+
여성들의 분노 표현 정도가 남자에 못지 않은 추세
중년 여성이 일터와 집에서 느끼는 분노가 현저

분노의 조절방법

Ellis의 제안
첫째, 선악에 대해 유연한 기준을 지닌다.
둘째, 타인에게 과도한 당위적 계율을 엄격하게 부과하지 않는다.
셋째, 타인이 계율이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이에 대해서 현실적인 평가를 한다.
넷째, 처벌 보다는 방지에 초점을 맞춘 대응을 한다.

생리적 방법
호흡법, 긴장이완 훈련법, 심상법, 명상하기
인지적 방법
행동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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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시대별 의미
15C : 압력(Pressure), or 물리적 압력 이라는 의미
17C : 어려움, 곤란, 역경, 고생을 의미.
18C : 고체물리학에 기원. "어느 고형물체가 외부에 힘에 압도되어 물체표면의연속성을 잃게 된 상태“로 정의
20C : 1940년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샐리에(Selye)가 의학적, 생리적, 과학적 영역에서 최초로 스트레스의 개념을 제시
★ 현대의 의미 : 외부환경의 물리적, 심리적, 정신적 압력과
내부보호 저항력 사이의 균형이 깨져, 인간개체의 보호 능
력이 손상되어 변형된 상태 이며 신체 및 정신적인 증상
스트레스의 종류
과학적 영역
-> 최초로 스트레스의 개념을 제시한 셀리에
(Selye)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외부적
인 자극을 스트레스 요인(Stressor)이라 하고,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에 의한 유기체의 비 특이
반응을 스트레스라고 정의.
스트레스의 종류
2. 생활영역
-> 외부에서부터 전달되는 자극의 종류에 따라 분류
신체적 스트레스
- 약물사용, 흡연, 수면부족, 상해, 질병 등
정서적 스트레스
- 분노, 공포, 애정결핍, 적개심, 소외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 - 갈등, 과다한 업무, 자기비하 등
영적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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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분노(憤怒)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아침에는 출근 지옥 저녁에는 퇴근 지옥 직장에서는 생존경쟁에 의한 스트레스, 또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중에 받는 스트레스도 무시 할 수 없다. 우리는 이러한 사회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나는 경우가 있지만, 우리는 대개 그 분노를 억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분노의 상황에서 그것을 억제하게 되면 그 당시 분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게 되지만 그 화는 우리의 무의식중에 쌓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무의식중에 쌓이는 분노는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무의식중에 억압된 화는 두 가지 측면에 부정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첫째, 무의식중에 쌓인 화가 한 번에 폭발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 그 정도 심한 사람은 의식을 잃어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여생(餘生)을 중풍으로 지내야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둘째, 그 화를 하도 억압하여 그것에 대해 불감증을 느끼는 경우이다. 이 경우의 극단적인 예(例)는 나치 수용소를 들 수 있다.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은 그 자신들의 화(禍)가 나치들로부터 습관적으로 억압되어 그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예를 들어 수감자들은 자신의 옆에서 가족이 죽어가는 데도 감정이 습관적으로 억압되어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이것으로 볼 때 화를 습관적으로 참는 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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