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다라의 숫자 상징

만다라의 숫자 상징

그림에 번번히 나타나는 형태와 연결된 개수(꽃잎이나 기하형태등의 수)도 심리적 의미를 지님.

영. 0	비어 있는 원. 무(無), 영원, 완전 형태, 모든 것의 결핍, 허무
하나. 1	형태상으로 사람이 바로 서 있는 모습. 시작과 근원, 유일성, 일치와 통일, 신과 개별성, 내부의 모든 힘을 품은 중심, 개인, 초개인적, 자기중심, 어린아이의 체험
둘. 2	쌍둥이, 반대, 파트너, 짝을 지움, 친밀감, 창조, 생식, 대립, 구별, 갈등, 초기의 일체성을 극복, 이원론, 개인의 이중성
셋. 3	운동, 활력, 추진력, 비약, 과정, 남자와 여자 어린이, 새로움, 독립욕구, 역동적 진행, 새로운 것을 이룩함으로써 대립긴장이 풀림, 완성, 무의식으로 변형하는 운동.
넷. 4	완벽함, 완결, 고요, 대립의 통일, 합리성, 의식화, 자기 자리를 찾으려는 자기인식에의 노력. 전체성, 동일성과 자기와의 긴밀한 연결, 에너지, 조화와 질서, 균형을 위한 노력

개수는 만다라 구조와 기하 형태와 리듬감 있고 정돈된 분할을 위해 중요한 요인이 된다.

다섯. 5	일체성, 중앙, 사랑, 음양의 조화로운 결합, 악에 대한 방어, 건강, 성(性), 현실관여, 개인적 꿈과 목적을 실현시키려는 노력, 오각의 별표, 현실적 인간
여섯. 6	여성과 남성, 일체성과 관철, 대립의 통일, 완전성, 창의적 과정의 완성, 만족, 고요
일곱. 7	하늘과 땅, 인격 수양의 길, 삶의 마지막, 성스러운 전통과 일치, 내적 활동, 신비, 자기발견
여덟. 8	우주질서와 균형, 행운, 조화, 영원성, 정신적 완전성의 길, 영원한 변화와 재생, 전체성
아홉. 9	창조적 정신, 하늘, 인간존재의 수수께끼, 긍정적 정신에너지, 합(合), 진실, 통일체 추구
열. 10	폐곡선, 일체와 전체성, 신의 원리, 덕과 윤리, 부부, 현실적 삶의 인식, 수학
열하나. 11	해결할 수 없는 갈등, 카오스, 경과 경계지점, 균형의 어려움, 죽음과 재생, 갈등
열둘. 12	일체와 전체성, 행운, 시공의 완성, 완전성, 구제, 종결, 우주질서, 시간의 경과, 순환의 완성
열셋. 13	사기와 기만, 불행한 종말, 종말을 맞이하여야 하는 내적과정, 양가감정, 이중가치. 새 시작

   

? 만다라의 형태 상징

문양을 즉흥적으로 선택했을 시, 정신적 영적 상태를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기본 형태 상징

?원 - 운동, 완전성, 신의 상징, 초월, 완벽, 무한, 자기체험, 영원

?중앙에 중심점이 있는 원 - 원이 무(無), 공(空), 존재하지 않는 것인 반면 중심점은 신적인 본질이나 자기를 상징.

?수평선 : 지상세계와 지하세계의 분리. 인류 근원적 모성에너지.

?수직선 : 속세와 신성의 결합. 모든 것의 관통 에너지

?십자형 : 대립의 결합, 땅과 하늘, 영적영역과 세속의 현실. 밝고 어두움, 무의식과 의식,

삶과 죽음, 고통, 새로운 자기중심을 형성

?갈고리 모양의 십자형/만(卍)형 : 우주와 에너지의 운동. 전체성

?오른쪽 방향 - 불행               ?왼쪽 방향 - 행복

?나선형 : 변화와 역동, 생명력, 치유에너지, 의식을 구성하고 고려하는 능력, 신적 창의력

?역삼각형 : 물, 무의식, 여성, 잠재력

?피라미드형 : 불, 리비도, 생명력, 변화, 남성, 창의성

?정삼각형 : 상실로 인한 삶과 죽음과 재생의 주제. 무의식 내용이 위를 향함.

?사각형 : 안정성, 조화와 균형(숫자 4), 판단력, 다른 요소들 사이의 균형, 합리적 사고.

?원안의 정사각형 : 땅과 하늘의 결합, 무게 중심에서의 대립, 자신의 충만한 에너지.

?육각형 별 : 대립의 통일. 완결과 조화. 만족.

? 그 외에 자연물과 동물 상징

? 공기 - 하늘의 신(제우스), 남성적 원리, 호흡, 양(陽), 활동성

? 구름 - 비옥함. 본질의 은폐 (안개구름-인간세계와 사자(死者)세계 사이의 신비한 영역.

? 거미줄 - 여성성, 태아와 아동기의 상태와 기억, 끝없는 자기의 변화

? 계란(알) - 생명에너지, 다산, 새로운 삶, 부활

? 칼 - 남성의 힘을 상징, 지도력, 위험, 정의 용기, 전쟁

? 꽃 - 봄, 아름다움, 영혼, 자궁, 생의 부활, 죽은 이에 대한 선물, 영혼의 모사(模寫)

? 나무 - 개혁적 삶, 의식화와 개인적 영역, 성장, 모성, 성장욕구, 발전, 무의식

? 날개 - 자유, 승리, 바람, 초자연적 존재, 태양신, 요정, 악마

? 달 - 여성의 생리주기, 여성의 인생, 어머니, 내적 지혜

? 태양 - 신(神 ), 신성, 빛, 남성, 우주적 지능, 부활상징, 통치자 숭배, 예수, 선(善)

? 개 - 친구, 보초, 죽은자의 안내자

? 고양이 - 이중동물의 상징, 흉조(뱀과 비슷한 상징) 신성한 동물, 고집

? 말 - 고구한 동물, 요술과 관련된 연결, 청춘, 성욕, 빛의 상징

? 용 - 유력한 정신적 존재, 행운의 존재, 풍요, 음과 양의 원리, 카오스, 사탄의 상징

? 무지개 - 신과 인간의 연결(숫자 7), 남성과 여성적 원리의 성스러운 결합, 가치로운 것

어린이의 내적 상처를 치유

? 물 - 변화, 새로운 단계로 넘어감, 생명의 문과 죽음의 문

? 미로 - 자신의 중심을 탐구, 목표를 위한 길, 미완성의 만다라와 비교

? 번개 - 깨달음, 직관적 인식, 환희, 지혜의 획득, 잠재된 내적 힘의 활성화

? 별 - 자기의식화, 추진력, 개별성, 영감, 감동

? 매듭 - 결합, 고정과 옭아맴, 해체, 힘의 발산

? 화살 - 목적 추구, 전쟁의 신(마르스)와 연결

만다라 (Mandala)는 산스크리트어로 원(circle) 또는 중심(center)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문화권에서 원은 온 우주(entire cosmos)를 상징하였고, 그 속의 점(dot)하나는 모든 것의 정수 (essence)또는 원천(source)를 상징하였습니다. 또한 티베트에서 만다라라는 용어는 Kyil-Kor로 중심, 그리고 경계선이란 뜻입니다. 밀교에서는 만다라의 어원을 ‘만다(manda)'와 ’라(la)‘두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만다‘는 중심 혹은 본질이며 ’라‘는 소유 혹은 성취를 의미하는 접미사로 쓰입니다. 즉 만다라는 중심과 본질을 얻는 것, 마음 속에 참됨을 갖추거나 본질을 원만히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다라는 원을 그리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만다라는 우주 속의 나 자신과 자신의 위치를 알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 원형 디자인입니다. 이것은 어린이가 원을 그리는 것만큼 단순하고, 테베트 승려들이 성스러운 이미지를 창조하는 것만큼 복잡하기도 합니다. 원은 인간이 살고 있는 자연과 주변 환경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자갈을 고요한 호수에 던졌을 때 보이는 파동, 꽃, 바위, 동굴, 산 등에서 쉽게 원형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계절의 변화와 달의 주기적인 변화 역시 시작과 끝이 없는 원형의 모습을 지닙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은 아늑한 원형공간인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시작되었으며, 둥근 지구에서 살고, 중심초점을 가진 원형인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만다라의 주된 형태인 원은 우리가 발명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체험한 자연적인 질서를 표현한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동서양 곳곳에 있는 사람들은 만다라를 창조해왔습니다. 만다라는 아프리카, 유럽, 북미 대륙, 우리나라에 살았던 고대인들의 암각화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고대 인류의 삶 속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티베트의 불교승들은 만다라를 그리거나 보는 것을 종교적 수행의 하나로 여겨왔으며, 만다라를 그리는 동안 혹은 그리고 난 후에 명상을 통하여 자신을 들여다보며 만다라와 일체가 되는 경험을 해왔습니다. 기독교 미술에서 성화(聖畵)에 표현되는 예수의 후광 역시 만다라의 하나이며, 파리의 아미앵 대성당이나 독일 쾰른 대성당의 색유리 원화창에서도 만다라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다라는 전통적으로 개인의 정신을 집중하게 함으로써 자기를 돌아보고 내면의 질서를 세우며 조화롭게 하는 도구로 알려져왔습니다.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인 칼 구스타프 융(G.G. Jung)은 만다라를 인간 정신의 통합을 향한 성장의 도구로 보고, 한 개인이 남들과 구별되는 고유한 자신을 찾아나가는 개성화 과정을 나타내는 이미지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융(jung, 1875-1961)은 20세기 초기 서구문화에서 최초로 만다라가 지니는 우주적 영적의미를 발견하였습니다. 융에 의하면 만다라는 모든 인간에게 각인된 원형으로 통일체의 상징이며, 정신적 성장을 위한 과정에서 꿈이나 그림의 형태로 즉흥적. 무의식적으로 나타난다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만다라는 자신에게 침착하고 고요함을 주며, 자신과의 일체감을 경험시키며, 더불어 자아 존중감을 키워주는 등 여러가지 심리치료적 측면에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색들의 상징적 의미와 인디언 의학에서의 색 상징,

인간의 신체부위에 따른 인도 차크라의 무지개 색 상징과 연관시켜 살펴보고자 한다.

1. 빨강

빨강이 만다라에 우세하게 나타날 경우 심리적 · 정신적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지나치게 적게 나타나면 수동성이나 자기주장을 위한 의지력이 결핍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인디언 의학에서는 두려움이 없음, 권력, 이웃사랑, 이상주의, 지헤 등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신체의 에너지가 통과하는 특정한 채널을 의미하는 인도의 차크라 중에서 첫 번째 차크라가 가진 색상이며 신체부위 중에서 생식기(뿌리)에 해당하고 생명, 생존을 나타낸다.

2. 주황

자의식과 자기회의를 동시에 표현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으며 방심과 부주의한 성향이나 에너지가 넘치는 목적지향성과 공명심을 나타낼 수 있다. 인디언 의학에서는 자아조절, 활발함, 직관 등으로 해석하였다. 신체부위 중에서 비장에 해당하는 두 번째 차크라의 색상으로 에너지, 성을 의미한다.

3. 노랑

건전한 자존감과 새로운 것에 대한 개방성, 개인적 발전이 보이는 균형잡힌 인성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만다라에 항상 우세하게 나타날 경우는 갈등을 극복하는 시기이며 내면화된 아버지의 영향에서 자유로워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인디언 의학에서는 친절, 민감성, 감수성, 지능 등으로 해석하였다. 세 번째 차크라가 가진 색상으로 신체부위 중에서 복강신경조직(명치)에 해당하며 지능, 활동을 나타낸다.

4. 초록

보살펴주고 보호해주는 강한 능력, 자연과의 밀접한 관계나 그에 대한 동경, 내면에 있는 치유의 힘과 창의적 힘을 드러냄 등을 의미한다. 인디언 의학에서는 정화, 순결, 행운 등으로 해석하였다. 네 번째 차크라가 가진 색상으로 신체부위 중에서 심장에 해당하며 조화, 사랑, 공감 등을 나타낸다.

5. 파랑

어머니라는 주제와 연관이 있으며 상처를 딛고 이겨 앞으로 나아갈 지혜와 자기 발전이 있는 성숙의 과정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인디언 의학에서는 만족, 행복, 조화 등으로 해석하였다.  신체부위 중에서 후두에 해당하며 종교적 영감, 창의성 등을 나타낸다.

6. 남색

만다라에 우세하게 나타나면 어머니와의 부정적 관계에 관련하여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잇는 불안과 갈등을 나타낼 수 있으며 내면의 어두움, 무의식, 수면과 죽음에 대한 은유적 색채라고 할 수 있다. 인디언 의학에서는 겁을 냄, 편협함, 비판적인, 우울함 등으로 해석하였다. 신체부위 중에서 이마에 해당하는 직관, 상상력을 나타낸다.

7. 보라

강한 정서와 상승하는 창의력과 생산적인 환타지를 나타낼 수 있으며, 만다라에서 우세하게 나타나면 내적으로 긴장, 특히 성 역할과 사회적 위치에서 갖게 되는 긴장과 관계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인지언 의학에서는 언급되지 않는다. 일곱 번째 차크라가 가진 색상으로 신체부위

출처 : 아지메닷컴

글쓴이 : 복덩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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