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목록1♧/질병의료.약물:유해화학

★공지★

花受紛-동아줄 2008. 8. 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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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한국약물예방교육개발원 교육원을 

지금보다 꼭 10배 넓고 교통의 요지인 영등포구청역에 새롭게

 마련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매일 매일이 기적이지만 하나님께서 이번 일만큼은 함께 동행했던 분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기적을 체험하게 하시어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동참케 하셨습니다. 

목동의 사무실도 그대로 사용하게 하셨고,예기치않게 강남의역삼동에

교육원을 하나 더 마련해 주셨습니다. 때 맞춰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우리의 소망을 더욱 커졌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한치의 좌절도 없이 꿋꿋하게 견디며

적잖은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여주신 분들에게는

충분한 주님의 은혜에 보상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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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뎀 나무 아래서 ( 시편 제 13 편/호롱불시인 장후용 목사)  

1)

로뎀나무 아래 엘리야의 탄식은

하나님을 떠난 염려가 아니요

 

불신앙적인 마음의 고통도 아니요

그것은 깨달음과 은혜가 입혀진

주님에 대한 신앙의 훈련이었네


겁나서가 아니라

인내하는 마음으로

승리의 때를 바라보는

신앙의 배짱이자

주를 향한 믿음의 탄원이었네


캄캄한 동굴 속 다윗의 신음소리

그것은 포기가 아니라

엘리야의 중보를 힘입은 

고난을 이기는 훈련의 통로니

 

오늘 나는 탄원할 수밖에 없네

 

주여 나의 눈을 밝히소서

고통으로 지혜는 무디고

육신은 허약하여 안력도 쇠약하니

주여 이슬같은 주님 은혜 베풀어

종의 눈을 적시소서

2)

내가 눈을 떠야 할 까닭은

사망의 잠을 잘까 두렵고

원수들이 이길까 두렵기 때문이요

대적자가 기뻐하지 않게

주님 나를 깨워 오직 기도하게 함은 

기도만이 나의 눈을 밝힐 심지이기 때문


나의 신앙 여정은

불과 구름기둥의 은총

배고픔과 모든 고통은

 

주의 후대하심을 입은

나의 ‘고난’ 나의 신앙 최고의 가치 

 

 

영적 배 멀미를 앓아도 결론은 언제나

주의 인자하심으로 인해 평온한 항해, 안온한 포구

내가 세상에서 받는 질병과 고통은 사망이 아니라

주의 은총과 사랑, 구원의 기쁨, 은혜의 재료


신앙생활에는 반드시 의를 구하는 탄원의 소리가 있습니다.

다윗의 탄원은 믿음과 기도와 구원의 확신에서 오는 응답의 결과로 나타나듯,  

하나님의 구속적인 은혜로 우리 마음 가운데 심어놓으신 확신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예수님 안에서 기쁨의 경험과 구원의 확신이 동반되어지시기를 기도합니다.   

앙의 탄원서” /시편 13편의 묵상 /호롱불 시인 장후용목사


어느 때까지의 신앙인가?

신앙생활에서 의를 구하는 탄원은

믿음과 기도와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삶입니다.

이 신앙은 로뎀나무 아래 엘리야처럼 하나님께 대한

신앙의 탄식이며 하나님을 떠난 염려나 불신앙적인 마음의

고통이 아니라 깨달음과 은혜가 입혀진 신앙 훈련인 것입니다.

대적이 겁나서가 아니라 인내하는 신앙으로 승리의 때를 바라보는

신앙의 배짱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이런 믿음의 탄원은

결국 간절한 기도로 승화되는 법입니다.


 나의 눈을 밝혀달라는 기도인 것이다.

탄원할 수밖에 없을 만큼 힘든 상황에 놓인 성도라면

영적 지혜와 더불어 육신의 안력까지도 허실할 수밖에 없을 만큼

고통스러움을 맛보았을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도

자신의 눈을 밝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눈을 떠야할 까닭은, 사망의 잠을 잘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원수들이 이기게 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대적자들이 기뻐할까 두렵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탄원을 해야 함은 주님의 은총을 힘입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모세의 신앙여정을 보면 불과 구름 기둥의 은총도 있지만 배고픔과

목마름에 짜증스런 고통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후대하심을 입은 삶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행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배 멀리 같았던

상태에서 벗어나 평온의 바다를 항해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주님의 인자하심을

의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이 자신을 구원하신 것을 기뻐하는

사람들은 여호와만을 찬송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한국약물예방교육개발원을

새로운 장막으로 이전케 하시려는 계획이 있으십니다.

저는 김포로 이사를 할 것 같구요. 교육원은 아마 더 좋은 곳에

마련해 놓으시고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받는 고통, 살아가면서 겪는 온갖 질병,

악한 원수들의 핍박, 그것은 곧 사망이 아니라 은총을 힘입는

은혜의 재료임을 믿고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