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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花受紛-동아줄 2010. 1. 6. 17:08

***약물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성인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일단 약물남용을 시작하게 되면 빠른 속도로 중독화된다.

 

둘째.약한 약물(담배나 술등)에서 시작하지만 차즘 더 강한 약물로 빠르게 진행되고, 여러 약물을 복합적으로 남용한다.

 

셋째.발달과정상의 청소년들이 약물남용 상태에서 쉽게 현실 판단 능력이나 자제력을 상실하여 저지르는 높은 공격행위 및범죄행위들이 많다.

 

넷째.청소년기가 정신적,신체적으로 급성장 하는 시기이므로 약물남용이 장기적인 면에서 성인병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

 

다섯째.재발률이 성인 약물남용자들보다 높다.

 

여섯째.성인에 비해 약물 사용 수준을 결정하는 것이 좀 더 어렵다.

 

일곱째.성인들보다 개인의 감정적인 이유로 약물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

 

여덟째.청소년은 상상을 잘 하고 자신이 바라는 것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더 쉽게 약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각현 상     의 체계가 더욱 복잡하게 나타난다.

 

아홉째.성인보다 더 많이 또래집단이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약물남용은 청소년에게 미치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향이 심각한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자립감의 박탈1. 의존심의 확대와 이다.

   약물복용을 하는 행위가 청소년이 그들의 자립을 표시하려는 시도이지만 실제로는 의존성을 조장할 뿐이다. 십대들은 갈등과 긴장감등 정서적 어려움을 잘 해결해 나감으로써 자립심을 키워 나가야 하는데 약물복용은 성숙에 필요한 이러한 과정을 방해함으로써 자립과정을 차단한다.

 

2.자아정체감 확립의 저해이다.

  정체성을 이끌어 내는 것은 발달과정의 중요한 과제로 이러한 발달과정상의 과제를 성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정서적심리적,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동료와의 상호작용을 활용하는 것이다. 약물은 마음을 속여 모든것이 잘 되고있다고 생각하게 하며 거짓된 행복감을 갖게 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결국 그들의 존재와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에 대한 진실한 감정을 잃게 된다. 청소년의 현실 및 자아에 대한 인식이 심각하게 왜곡되어져 사회심리적이고 개인내적인 성장,발달의 지체를 초래한다.

 

3.또래(동료) 집단의 부정적인 영향이다.

  또래집단은 청소년의 준거집단 속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 그들과 비스한 사람들과 상호 행동적인 기술들을 실행해 봄으로써 자신의 새로운 생각, 가치,역할, 행위를 평가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은 그들의 가족에게 결핍된 소속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물을 남용하는 또래집단에 속하려한다. 특히 비일관성,갈등,폭력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 가정에 속해 있는 청소년들은 쉽게 약물을 남요하는 또래집단을 향해 끌리게 된다. 약물을 남용하는 또래집단의 문화는 약물을 남용하는 또래집단을 향해 끌리게 된다.

 

4.인지 발달 과정의 방해이다.

  심리적, 사회적인 발달과 함께 청소년기는 지적인 성장, 특히 추상적 사고영역이 성장하는 시기이다. 추상적인 사고의 발달은청소년기 초기에 시작되어 청소년들의 사고를 정교하게 하고, 어떤 사실이나 아이디어, 문제들 사이의 상호관계에 대하여생각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약물을 사용해 왔던 청소년들은 특정한 약물이 두뇌에 양향을 끼친 나머지 위에서 언급한 기능 결여 및 학습 부진의 반응을 나타낸다. 문제는 더 높은 수준으로 생각하고 개념화하며 이해하는 능력이 줄어들어 다음단계로발달하는 능력을 나타내지 못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