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오락♧/ㅎProverb俗.格

선녀와 나무군의 이야기 !

花受紛-동아줄 2007. 9. 22. 01:06


나무꾼이 옷 훔쳐가기만을 기다리며.

왼종일 목욕만 하던 선녀..

서산에 해가 기울자, 화가 날대로 난거라...



옷을 도로 챙겨입고 나무꾼을 찾아나섰다.

물어 물어 나무꾼의 집, 삽짝문을 두드리니.

드뎌 눈비비며 나무꾼이 나타났다.








"야! 이 싸가지야... 지금이 어느땐데 자빠져 자고 있냐?

니가 옷을 감춰줘야 이야기가 제대로 되는거 아니여? "


선녀의 무서운 호통에

나무꾼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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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녀와 나무꾼'의 나무꾼이 아니라 '금도끼 은도끼'의 나무꾼인데유!!.."





   가 왔다 갔는지 냄시가 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