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오락♧/ㅎProverb俗.格

한석봉과 어머니 8가지 버젼

花受紛-동아줄 2007. 9. 22. 01:00

 

  에구!! 하나 밖에 없는

                                       의상인데~~~


◈한석봉과 어머니 8가지 버전◈

 

피곤한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자,그렇다면 어서 불을 끄거라.

*한석봉: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글은 무슨...잠이나 자자꾸나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니가 언제 나갔었냐?

 

사오정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그렇다면 시험을 해보자꾸나.

             불을 끄고 너는 떡을 썰어라.나는 글을 쓸테니...

*한석봉: 어머니,역할이 바뀌었사옵니다.

 

겁 많은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넌 글을 쓰도록 해라.

*한석봉: 어머니.불을 꺼야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손 베면 니가 책임질래?

 

건망증 심한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누구세요?

*한석봉: (기절)

 

배고픈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자,그렇다면 난 떡을 썰테니 넌 물을 끓이거라.

*한석봉:예엥?

 

미리 썰어 놓은 떡을 바꿔치기한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아니 벌써 돌아오다니...그렇다면 시험을 해보자꾸나.

            먼저 불을 끄겠다.내가 떡을 써는 동안 너는 글을 써거라.

*한석봉: 어머니,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들을 독립 시키는 어머니

*한석봉: 어머니,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그렇다면 불을 끄거라.

*한석봉: 어머니는 떡을 썰 테니 전 글을 쓰라 이거지요?

*어머니: 아니,그걸 어찌 알았느냐?

*한석봉: 이미 책에서 읽었습니다.

*어머니: 그렇다면 알아서 나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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