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쪽같은 애인
어느 평범한 남자가 사망하여 장례가 치러졌다.
모두 다 돌아가고 무덤 옆에는 과부가 된 부인과 다른 한 여인이 남아 있었다.
부인은 그녀를 쳐다보며 '실례지만, 누구시죠?'라고 물었다.
'나는 당신 남편의 애인이었어요.'
그러자 부인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그이에게는 애인이 있을 수 없어요. 그이는 훌륭한 가장이었어요.
일찍일찍 퇴근했고 공휴일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봉급은 항상 통째로 집에 가져왔어요.'
'아... 미안하지만, 우리는 점심시간에, 그리고 상여금으로도 충분했어요...'
★ 누구를 위하여
어느 한 가장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자식들이 집에 모였다.
이 모습을 보던 아내는 복받치는 슬픔에 부엌으로 가서 평상시 남편이
가장 좋아하던 해물 부침개를 만들고 있었다.
부침개가 한창 익을 무렵 이 냄새를 맡은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당신이 만든 부침개를 먹고 싶구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내가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대답했다.
'여보, 조금만 기다려요. 내일 장례식때 쓸거니까요.'
★ 어떻게 알았지?
먼저 그 액체의 성질에 대해 이론적 설명을 하고, 실험이 시작되었다.
선생님은 갑자기 그 액체가 든 유리병에 500원짜리 동전을 떨어뜨리고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500원짜리 동전이 이 액체에 닿으면 녹을까, 녹지 않을까?'
어떤 학생이 얼른 손을 들고 일어나서 대답했다.
'안 녹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계속해서 물었다.
'맞았다. 그런데 그 사실을 어떻게 알았지? 과학적으로 설명해보렴.'
그러자 학생이 대답했다.
'만일 녹는다면 선생님이 500원짜리를 넣을리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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