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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무식에 대한 명언 모음

花受紛-동아줄 2010. 1. 16. 08:27

지식과 무식에 대한 명언 모음

 

나는 인용구는 싫다. 너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말해다오. R.W. 에머슨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지식은 아무리 많이 쌓여도 무익한 것이다.

그러한 박식함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성한 잎에 불과하다.

자기 자신의 힘으로 얻은 지식은 그 지식의 머리속에 자취를 남기는 법이다.

우리는 그 지식에 의하여 우리가 처세하여 갈 길을 알 수 있게 된다. 리히텐베르크

 

단순히 암기해서 얻은 지식은 지식이 아니며 부단히 노력해서 얻은 지식만이 진정한 지식입니다.

톨스토이

 

당신이 알고 있을 때는 똑똑히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잘 모르고 있을 때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시인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식이다. 공자

 

당신이 지식을 쌓아가지 않는 것은 실은 지식을 감소시키고 있는 것이 된다. 히레르

 

당신이 한 사람의 저자에게서 훔치면 표절이 되지만 많은 저자에게서 훔칠 때 그것은 연구가 된다.

윌슨 미즈너

 

돈을 하(下), 힘을 중(中), 지식을 상(上)으로 삼을 것. 플라톤

 

많이 아는 자는 떠벌리지 아니하며 성인(聖人)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나누어주는 것에 인색하지 않다. 노자

 

모든 지식은 의혹에서 시작되며 신앙에서 끝난다. 에센바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곧 알고 있는 것이다. 논어

 

목재는 마를 때까지 지식은 숙달이 될 때까지 제멋대로 써서는 안 된다. 홈스

 

무식은 신의 저주이며 지식은 하늘에 이르는 날개다. 셰익스피어

 

무식한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허위의 지식을 가지고 있음을 두려워하라. 괴테

 

무엇보다도 먼저 더 소중한 점은 인생에 대한 척도가 경건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지식의 향상과 아울러

항상 경건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앨프리드 테니슨

 

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하라.

석가모니

 

무지를 아는 것이 곧 앎의 시작이다. 소크라테스

 

무지함을 두려워 말라. 거짓 지식을 두려워하라. 파스칼

 

사람들은 무지하기 때문에 반대한다. 엘 가잘리

 

삶의 기본 원칙은 악한 행위를 금하고 믿고 따를 인생의 길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쓸데없는 수많은 지식은 알량한 자존심만 키우게 할뿐만 아니라

삶의 기본 원칙을 깨닫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톨스토이

 

상식은 그렇게 흔한 것이 아니다. 볼테르

 

세상살이에 관한 지식은 세상과 벗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지 책상 앞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체스터필드 경

 

세속에서 활용할 수 없는 지식은 가치가 없다. 그라시안

 

아는 것은 힘이다. 베이컨

 

아무리 좋은 지식일지라도 때와 장소에 맞추어 가려 쓸 줄 알아야 한다. 이드리스 샤흐

 

얕은 지식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포프

 

올바른 지식은 인생을 항해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레오 버스카클리아

 

이해하고 있지 않은 것은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괴테

 

인간은 모두가 지식욕에 근거하여 행동하게 되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인간의 됨됨이는 그가 가진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데에 있다. 레싱

 

조금밖에 모르는 사람이 말이 많다. 많이 아는 사람은 침묵을 좋아한다.

소인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하고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큰 인물은 자기 지식을 남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한다.

그는 지금은 많은 말을 할 수 없으나 후에 더욱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 있음을 알고 잠자코 있는 것이다.루소

 

지식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이윤이 높다. 프랭클린

 

지식은 고령자에겐 기분 좋은 은거처이며 필요한 피난처이다. 젊을 때 지식을 심어두지 않으면, 늙었을 때 햇

볕을 가려주는 구실을 해주지 않을 것이다. 체스터필드

 

지식이 깊은 사람은 시간의 손실을 가장 슬퍼한다. 단테

 

평범한 지식을 산더미처럼 쌓는 것보다 삶에 필요한 지식을 조금 아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톨스토이

 

피상적인 지식은 혀에만 달콤할 뿐 영양가가 없다.

오래 먹으면 먹을수록 뇌와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 점점 더 허약해지기만 할 것이다.

관념의 세계를 떠나 생생한 현실 세계를 부딪히며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드리스 샤흐

 

어느 노인의 고백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사진 - 이주사 님

♡ ♤  어느 노인의 고백 / 이해인  ♤  ♡  

하루 종일
창 밖을 내다보는 일이
나의 일과가 되었습니다
누가 오지 않아도
창이 있어 고맙고
하늘도 구름도
바람도 벗이 됩니다
내 지나온 날들을
빨래처럼 꼭 짜서
햇살에 널어두고 봅니다
바람 속에 펄럭이는 
희노애락이
어느새 노을빛으로 
물들어 있네요
이왕이면
외로움도 눈부시도록
가끔은
음악을 듣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
내가 용서할 일도
용서받을 일도 참 많지만
너무 조바심하거나
걱정하진 않기로 합니다
죽음의 침묵은
용서하고
용서받은 거라고
믿고 싶어요
고요하고 고요하게
하나의 노래처럼
한 잎의 풀잎처럼
사라질 수 있다면
난 잊혀져도
행복할 거예요
어느 노인의 고백 / 이해인 (시집, '작은 위로' 중에서)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개망초꽃 / 정호승 시(한보리 곡, 허 설 노래)

 

죽은 아기를 업고 전철을 타고
들에 나가 불을 놓았다
한 마리 들짐승이 되어 논둑마다 쏘다니며
마른 풀을 뜯어 모아
죽은 아기 위에 불을 놓았다
겨울새들은 어디로 날아가는 것일까
붉은 산에 해는 걸려 넘어가지 않고
멀리서 동네 아이들이
미친년이라고 떠들어대었다
사람들은 왜 무 시래기 국 같은 아버지에게
총을 쏘았을까
혁명이란 강이나 풀
봄눈 내리는 들판 같은 것이었을까
죽은 아기 위에 타오르는 마른 풀을 보며
내 가랑이처럼 벗고 드러누운 들길을 걸었다
전철이 지나간 자리에 피다만 개망초꽃


-시집<서울의 애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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