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소리로 나의 뜨락에
사뿐히 내려 앉아서 작은 미소로
나의 마음을 다 가져가신 그대를
마음이 일렁이도록 그리워 하는 것을 보니
사랑이라 이름하고 싶습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차가운 밤하늘에
별빛 곱게 갈아 온 우주가 내 것이 되도록
천지에 뿌리신 그대를 그리워 하는 것을 보니
사랑이라 이름하고 싶습니다
세상이 힘들고 지칠때면 들꽃처럼
편안한 꽃다발이 되어 화사하게 미소를
선물하는 그대가 보고픈것을 보니
사랑이라 이름하고 싶습니다
하얗게 밝아오는 아침의 햇살에
그대의 행복한 미소가 아침을 반겨주는
행복이 있어서 벅차듯 부푸는것을 보니
사랑이라 이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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