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 오락♧/국악

풍년가~~명창이춘희

花受紛-동아줄 2008. 1. 19. 01:08

 

                          풍년가(굿거리장단)

 

1.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춤삼월에 화류 놀이 가자

 

2. 올에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년년이 풍년이로구나

※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3. 천하지 대본은 농사밖에 또있는가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좋냐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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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가는 1920년 경기도 광주 산성의 선소리 패인 구자하 라고하는 소릿꾼에 의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추수를 끝내고 온 마을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징, 쾡가리,북,장구 등의 장단에 흥을 돋우며

하늘에게 풍년에 대한 감사와 , 농민 된 기쁨을 들어내고 올해도 풍년, 명년에도 풍년 세세연년 풍년

들기만 소원하는 볍열과 감격의 악장 이 곧 이 풍년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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