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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스와 나르시시즘

花受紛-동아줄 2011. 3. 28. 23:02

나르키소스[Narcissus, 나르시스]

(自己愛)라고 번역한다물 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소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선화 의 학명이기도 하다.

Narcissism

리비도의 대상이 되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로자기애라고분석한다

자신이 물 속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다 죽은 소년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수선화의 학명이기도 하다.

나르시스와 나르시시즘

-1. 나르키소스(나르시스) 신화-

나르시스는 강의 신 케피수스와 강의 요정 리리오페의 사이에서 태어난 사내아이이다. 리리오페는 강보에 싸여 있는데도 보는 사람의 얼을 빼놓을 만큼 잘생긴 이 아기를 나르키소스(망연자실이란 뜻)라고 이름지었다. 리리오페는 운명을 알리는 예언가 테이레시아스에게 이 아이가 얼마나 살 수 있는지 묻는데 테이레시아스는 나르시스가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한다면 오래살 수 있다고 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르시스는 자신의 외면적 아름다움으로 인해 모든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로부터도 사랑을 받게 되지만 나르시스는 그들에게 눈길하나 주지 않는다. 숲에 있던 요정 에코도 그를 사랑하지만, 헤라로부터 누가 한 말의 마지막 한마디만 되풀이하고 말은 할 수 없는 형벌을 받아 나르시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가 없었다. 결국 에코는 나르시스에게 무시당하자 실의에 빠져서 결국 형체는 사라지고 메아리만 남게 되었다.

나르시스에게 사랑을 거절당한 이들 중 하나가 나르키소스 역시 똑같은 사랑의 고통을 겪게 해 달라고 빌자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람노스)가 이를 들어 주었다.

나르시스는 사냥하던 도중 샘물가에서 갈증을 식히려 물을 마시려다 우연히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랑하게 되어 한 발짝도 떠나지 못하고 샘만 들여다보다가 마침내 탈진하여 죽었다(샘물에 빠져 죽었다고도 한다).

나르시스가 죽은 자리에는 한 송이 꽃이 피어났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나르키소스(수선화, 꽃말은 자기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고결)라고 부르게 되었다.

 

2. 나르시시즘

자신이 리비도(성본능, 성충동)의 대상이 되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자기애(自己愛)라고 번역한다.

나르시즘은 독일의 정신과 의사 네케가 만든 용어이다(1899). 대부분 청소년들이 주체성을 형성하는 동안 거쳐가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며, 정신 분석학에서는 자기의 신체에 대하여 성적 흥분을 느끼거나,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환상 속에서 만족을 얻는 것을 말한다.

이 말이 널리 알려진 것은 S.프로이트가 이를 정신분석 용어로 도입한 뒤부터이다. 그에 의하면 자기의 육체, 자아, 자기의 정신적 특징이 리비도의 대상이 되는 것, 즉 자기 자신에게 리비도가 쏠려 있는 상태이다.

 

정신분석에 따르면 유아기에는 리비도가 자기 자신에게 쏠려 있다. 그래서 프로이트는 이 상태를 1차적 나르시시즘이라고 하였다. 나중에 자라면서 리비도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떠나 외부의 대상(어머니나 이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애정생활이 위기에 직면하여 상대를 사랑할 수 없게 될 때, 유아기에서처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상태로 되돌아간다. 이것이 2차적 나르시시즘이다.

  

참고

나르시스트

현실을 왜곡하는 마법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이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라고 느껴서 자기 자신 이외의 것에 관심을 갖지 못한다. 나르시스트들은 항상 자신의 불안정을 염려하고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에 이 외의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수단으로 타인을 이용한다.

타인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치는지를 항상 의식하며 거기에 민감하다.

 

1. 제임스 프랭코(영화배우)

2. 원더걸스 - so hot

3. 돈키호테

돈키호테는 원래 에스파냐의 라만차 지방 시골 마을의 늙은 귀족이었습니다.

이 귀족은 기사 모험에 푹 빠져 결국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어 녹슨 갑옷과 볼품없는 말을 훌륭한 갑옷과 명마로 착각하고 세상의 부정과 비리를 도려내고 학대당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편력기사가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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