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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창부타령

花受紛-동아줄 2010. 3. 20. 22:54
  • 창부타령
  • 창부타령(굿거리장단) ※ 아니 ― ― ― 아니노라는 못하리라 1. 모진강장 불에탄들 어느물로 꺼주려나 뒷동산 두견성은 귀촉도 귀촉도 나의 서름을 몰라주고 옛날옛적 진시황이 만권시서를 불사를제 이별두자를못살렀건 천하장사 초패왕도 장중에 눈물을 짓고 우미인 이별을당했건만 부모같이 중한분은 세상천지 또없건마는 님을 그리워애타는 간장 어느누가 알아주리 ※얼시구나 지화자 좋아아니노지는 못하리라 2. 진국명산 만장봉이 청청삭출금부용은 서색은 반공 응상궐이요 숙기는종영 출인걸하니 만만세지 금탕이라 태평년월 좋은시절 전조사를 꿈꾸는 듯 유유한 한강물은 많없이 흘러가고 인왕으로 넘는해는 나의감회를 돋우는 듯 ※얼시구나 절시구 지화자좋아 아니노라 못하리라 3. 사랑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알다가도 모를사랑 믿다가도 속는사랑 오목조목알뜰사랑 왈칵달칵 싸움사랑 무월삼경 깊은사랑 공산야월달밝은데 이별한님 그린사랑 이내간장 다녹이고 지긋지긋이 애탠사랑 남의정만 뺏어가고 줄줄모르는 얄민사랑이사랑 저사랑 다버리고 아무도몰래 호젓이 만나 소근소근 은근사랑 ※얼시구나좋다 내사랑이지 사랑사랑 참 사랑아 4. 요망스런 조가이야 눈치없이 짖지마라 기다리고 바라든님 행여나 쫓아세라 님을 그려애태우고 꿈에라도 보고지고 구곡간장 다녹일제 장장추야 긴긴밤을이리하여 어이샐고잊으랴고 애를쓴들 든정이 병이되여 살으나니 간장이라 5. 백두산 천지가엔 들죽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뗏목또한 경이로다 금강산 비로봉엔기화이초피여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위에 백조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저어 대자연좋은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 6. 섬섬옥수 부여잡고 만단정회 어제런 듯 조물이 시기하여 이별될줄 뉘라알이 이리생각 저리궁리 생각 끝에 한숨일세 얄밉고도 아쉬웁고 분하고도그리워라 아픈가슴 움켜잡고 나만혼자 고민일세 7. 추강월색 달밝은밤에 벗없는이내몸이 어둠침침 빈방안에 외로히도 홀로누워 밤적적야심토록침불안석 잠못자고 몸부림에 시달리어 꼬꾜닭은 울었구나 오늘도뜬눈으로 새벽맞이를 하였구나 8. 봄이왔네 봄이왔네 무궁화 이강산새봄이왔네 방실방실 웃는꽃들 우줄우줄 능수버들비비배배 종달새며 졸졸흐르는 물소리라 앞집수닭이 꼬끼요 울고 뒤집삽사리 커겅 짓네 앞논의암소가 엄메 엄메뒷메의 산꿩이 끼이...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국악뮤지컬타루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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