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목록1♧/성폭.학폭.존스쿨.아동

[스크랩] [추행(성폭행)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

花受紛-동아줄 2010. 3. 14. 22:05


[추행(성폭행)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 ]


1. 엘리베이터를 탈 때
낯선 사람과 단 둘이 타는 것을 피한다.
혹시 단둘이 탔을 때 낯선 사람이 몸을 만진다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려 하면, 
엘리베이터 층 버튼을 다 누른 후 멈춰선 층에 무조건 내려서 계단을 이용해
뛰어서 경비실로 들어가거나 다른 어른에게 도움을 청한다.
        
2. 혼자 집에 들어가야 할 때
도어 키를 이용할 경우,  비밀번호가 주변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핀 후 아무도 없을 때 비밀번호를 누른다.
     
3.  집에 어른들이 안 계실 때
부모님과 약속된 사람이 아닐 경우엔 그 어느 누가 오더라도 문을 열어주지 말 것.
그 사람이,  ‘부모님과 잘 아는 사이’ 라거나,  ‘부모님과 약속을 했으니 일단 문을
열어 달라‘ 등의 이유를 대며 재촉하면,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꼭 확인을 한다.
그래도 돌아가지 않으면 동네에 아는 어른께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는 경찰(112)에 신고한다.

4.  집 이외의 장소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때
될 수 있으면 두 명 이상 짝을 지어 가도록한다.
그리고,  남녀 공용의 화장실 이용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일단 문부터 꼭 잠근다.

5.  차를 타고 가던 사람이 길을 물을 때
너무 차 앞으로 가지 말 것.
혹시 아는 길을 설명해 주더라도,  차에 타라고 요구하면 절대 타지 말 것.       

6.   낯선 사람이 무거운 짐을 들어달라고 할 때
‘저 아저씨는 어른이고,  나는 어린이인데... 왜 나에게 도움을 요청할까?
다른 어른에게 요청해도 될텐데?‘라는 생각을 꼭 해보고,  아저씨에게는
 “지금 저기서 아빠가 기다리고 계세요” 또는 “엄마 심부름 가는 길이라 바쁘답니다”
라고 얘기한 후 빨리 그 자리를 피한다.

7.  친아빠, 오빠, 친척 등과 놀 때
속옷 또는 자신의 몸에 손을 대려고 한다면 단호하게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몸에 함부로 손을 대려 한다거나,  또 본인의 몸을 보여주려 하는 행위도
모두 성추행에 해당한다. (예뻐하는 것과 성희롱(성폭력)은 구분해야 한다.
할아버지, 삼촌이나 친척 오빠 등이 집으로 와 방에서 놀자고 하면,
단 둘이 있는 것은 피하고,  혹시 그런 기회가 있더라도 방 문은 반드시 열어둔다.

8.  버스나 전철 안에서 몸을 비비며 접근하는 남자가 있으면
버스기사 아저씨 쪽으로 자리를 옮기거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있는 출구 쪽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9.  동성끼리도 성추행은 일어난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이 따라오라고 해서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종종 성추행을 당하는 사례가 있다.  그 형의 성기를 빨라고 한다거나,  생식기를 만진다거나...
동성이라도,  모르는 사람을 쉽게 따라가지는 말아야 한다.


[예방법 ]

1.   모르는 사람이 접근해서 놀아 준다며 다른 장소로 가자고 하면 따라가지 말 것.
2.   집 전화번호를 묻는다거나,  집에 어른들이 계신지를 물어보면 절대 말 하지 말 것.
3.   자신의 생식기를 만지게 하거나,  보여주는 행위 또는 내 몸을 허락  없이 만지려고
     하거나 속옷에 손을 대려고 하면 소리를 지르고 그 자리를 피할 것.
4.   채팅한 사람과는 절대 만나지 말 것.
5.   힘에 의해 성추행을 당했다 하더라도,  당한 즉시 엄마에게 사실 그대로 알릴 것.

 

 

출처 : 푸른아우성

출처 : 행복이네마을
글쓴이 : 아줌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