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생각
오늘도 그대를 생각하다가 섬진강까지 흘러 갔다가 왔습니다
강 앞에 앉아 맑은 물을 바라보다가
물결따라 내마음도 휩쓸렸다가 그렇게 멀리 가 버린 그대도
가만가만 제자리로 돌아와 내 마음을 채우는 물결인 것을
해도 다 저문 저녁 강가에 내마음 흔들리는 어둔 강가에 노을소리
강 속을 두드리고 그대도 내 영혼을 두드리고 아 사랑,
노을 스며드는 저녁 강가에 그대는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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