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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 애비 닮아서...

花受紛-동아줄 2009. 2. 13. 21:21

 = ☞ 지 애비 닮아서...  


 




어느 날 버스 안에서...
3살 정도 되는
사내아이: "엄마! 나 쉬마려워~"

엄마 : "잠깐만 참아, 엄마가 우유병 줄게,
거기다 쉬~해
~




그러자 워낙 다급한 사내애는
우유병을 마악 꺼내 놓는 엄마의 손에다
그만 쉬~ 해버렸다.

화가 난 엄마는 애를 잡듯이 패면서 하는 말

"어이구!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 게

꼭, 지애비를 닮아서 

맨 날,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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