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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copath...

花受紛-동아줄 2009. 2. 7. 00:55

사이코패스란 다른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않는 매우 폭력적이고 비열한 인간형을 의미합니다. 19세기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 '필리프 피넬 (phillippe pinel)'이 사이코패스(Psychopath) 증상에 대해 최초로 저술했으며 사이코패시(Psychopathy) 는 독일의 심리학과 슈나이더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고 이들은 PCL- R 이라는 진단서를 통해 감별하였습니다.

사이코패스의 구체적인 성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들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 모르는 채 하는게 아니라 그런 능력이 전혀 없다.  이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이들을 대상으로한 연구에서 그들은 '웃는 사진'과 '우는 사진'을  잘 구별하지 못하며, '죽음', '슬픔'이라는 단어를 '종이', '나무' 등의 단어 등과 정서적으로 구별할 수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 사람들과 상담을 했던 대다수의 심리학자와 수사관들은 자신들이 만났던 사람들 중 가장 잔인하고 차갑다는 느낌을 털어놓는다. 이들을 만나왔던 일반 사람들은 대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런 끔찍한 짐승은 생전 처음 보았어요'

 

2. 그들은 죄의식이나 후회를 느끼지 않도록 유전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다. 그들은 타인의 슬픔에 반응하지 않는다. 그래서 매우 폭력적일 수 있다. 따라서 그들의 폭력은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잔인한 경우가 많다. 사이코패스는 폭력을 휘두르고, 살인을 할수록 차분해진다. 흥분하다가도 폭력을 휘두를 때에는 차분해지는 것이다. 재범률도 일반 범죄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으며, 그 중 폭력 범죄는 압도적으로 더 높다. 그들은 마치 먹잇감을 노리는 아주 차가운 맹수와도 같다. 일본의 한 심리학자는 그들을 '정장 차림을 한 뱀' 이라고 표현했다.

 

3. 그들은 종종 심리학, 사회학, 철학, 문학 등에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다재다능한 인간들도 많다. 실제로 유영철도 범죄심리학을 깊이 공부한 것으로 나타나있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유창한 언변이나 지식에는 깊이가 없으며, 자세히 들어보면 앞뒤가 안 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과장, 허풍, 자기과시가 특징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이를 감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한마디로 그들은 '탁월한 , 구제불능의 거짓말쟁이들 '이다. 거짓말이 들통나더라도 전혀 개의치 않으며 태연히 계속한다. 이 점이 매우 위험하다.

 

4. 그들은 자만심이 매우 강하여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믿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고도 자신을 세상의 피해자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기나 공금횡령을 저지르고, 오히려 상대방을 고소하는 경우도 많다. 그들은 권력과 돈을 대단히 갈망하며 이를 위해 모든 사람들을 희생시킬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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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copath...

 

성격 탓으로 타인이나 자기가 속한 사회를 괴롭히는 정신병질을 뜻하는거더군요.


유영철 20명 살인, BTK 10명 살인(미국에서 30년동안 일어난일이라더군요),

 

닥터 쉽먼 230명 살인(이건 영국에서 일어난 일)등 몇명이 싸이코패스라더군요.

 

이런사람들이 왜 무섭냐면 평소에는 정말 보통사람들처럼 행동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이런 일들을 벌인다는 것이지요.

 

즉, 악마의 탈을 쓴 인간이 아닌, 인간의 탈을 쓴 악마라고 볼수 있죠.

 

이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네요.

 

울고 있는 사진(ㅜㅜ) 3장과 웃고 있는 사진(^^)1장을 섞어 놓았을때

 

이를 잘 구별하지 못하고, 어렸을때 심한 폭력이라든지 성폭행등

 

가정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싸이코패스가 될 확률이 상당히 높더군요.


싸이코패스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때문에

 

아무런 감정도 못느낀다더군요.

 

즐거움, 슬픔, 공포, 분노 이런 감정들을 느끼지 못하고,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는 싸이코패스....


요새 많이 시끄러운 일본 고위층들이 싸이코패쓰가 아닐까요?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아닐까요?